728x90 반응형 카페투어67 [남양주시 팔당] 베이크온 미슐랭 대형베이커리카페 나의 유일한 힐링 카페투어! 토요일 냉털이로 만든 짜장과 마파두부를 후다닥 만들어서 조금 늦은 점심을 해 먹고 뒹굴거렸다. 뀨가 오늘은 뭐 하고 싶어? 웬일로 물어보길래 아울렛을 가자고 하니 질색을 그럴 거면 뭐 하러 물어보는 건지 얄밉다. 요즘 하도 무서운 일들이 많아서 사람 많은 데 가기가 무섭기도 하지만, 하루를 집에서 온전히 보내기에는 힘들 거 같아서 집을 나섰다. 집에서 많이 멀지 않으면서도 가보고 싶었던 곳 베이크온 베이커리 카페! 원래 하남에 사는 셋째 동생하고 한번 가보려고 했었는데, 오늘 규와 가보기로 했다. 지난번에 후기를 올렸던 리펠카페와 면포도궁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다. 주말이라서 역시나 주차 자리가 북적대긴 했지만 안쪽으로도 자리가 많아서 입구 쪽에 비워있던 한자리에 주차했다.. 2023. 8. 10. [경기도 이천] 고블린 카페 추천! 통창에 시원한 뷰 맛집 몸이 근질근질 다음 주에 중요한 병원 일정이 있어서 당분간은 카페 투어를 자제해야 하므로, 오늘은 집에서 버텨볼까 하다가 도저히 안될 거 같아서 짐을 챙겼다. 가까운 곳으로 가자!라는 생각으로 검색한 이천 카페 고블린 여기 근처에 롱브릭스랑 고민하다가 오늘은 여기로 결정했다 오는 길에 고블린 바로 옆이라서 롱브릭스를 지나갔는데 빨간 벽돌이 엔틱하고 예뻐서 조만간 와봐야겠다. 이천에 알다시피 뭐 별다른 게 없다. 여기도 주위에 관광지나 가볼 만한 곳이 있다기보다는 땅이 넓어 주차가 편하고 규모도 크고 부담 없이 혼자 와서 노트북 투닥거리다 가도 되고 그런 분위기이다. 말하지만 나는 웬만하면 카페에서 노트북 충전을 하지 않는다 오늘도 full로 충전해 와서 어떤 자리든 앉을 수 있다. 보니까 군데군데 콘센트.. 2023. 8. 7. [경기도 광주] 나인블럭 중대동점 추천 동생과 점심을 먹고 중대동물빛공원 근처 나인블럭으로 향했다. 나인블럭은 체인이 여기저기 많은데, 팔당점은 자주 가는 편이고 이사오기 전에 안산에 살 때에는 수원으로 자주 갔었다. 수원이나 팔당이 뷰가 잘되어 있는 반면 중대동점은 이렇다 할 뷰는 없어서 뷰맛집은 아니고 그냥 대형 카페고 퍼피파크라고 애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야외 공간이 2층에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와 날이 진짜 너무 덥다. 주차는 매장 앞에 여러 대 댈 수 있게 공간이 많았지만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집에 갈 때 2시쯤에는 주차장이 꽉 차 있었다. 평일에 이렇게 카페에 사람이 많은 경우는 생소했다. 아무래도 어디 멀리 양평이나 팔당 쪽 나가지 않더라도 집 근처에 있는 대형 카페라서 그런 거 같다 요즘 초등학생들도 방학이라 오.. 2023. 8. 4. [경기도 광주] 경성빵공장 남한산성점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었다. 덥긴 한데 뭔가 나만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 습도가 높지 않아서 끈적끈적 짜증 나는 날씨는 아니지만, 무지막지하게 더운 날들이 계속되고 있어서, 집에 종일 있을 수가 없어서 나왔다. 요즘 신경 쓸 일도 많고 고민도 많은 하루하루지만 그래도 건강함에 감사해하며, 소소한 나의 취미 카페투어를 하러 남한산성으로 출발했다. 경성빵공장 남한산성점 여기는 예전에 뀨랑도 한번 봤던 곳인데, 그때는 주말이라 주차도 헬이었고 사람도 바글바글 해서 정신이 없었다. 그때는 제대로 즐기질 못해서 오늘 오픈 시간에 맞춰서 혼자 방문해보기로 마음먹었다. 여기는 남한산성 카페들 중에서도 좀 위쪽으로 많이 올라가야 한다. 가는 길이 꼬불꼬불하고 외길도 있어서 초보 운전자 분들은 운전연습하기 좋을꺼.. 2023. 8. 1. [경기도 안성] 무대베이커리 카페 안성 카페로 검색하면 그래도 상위권에 노출되고 있는 무대베이커리 카페 예전부터 알고 있긴 했지만 가보진 않았었다. 부모님께서는 두분이서 평일에 한번 가시고는 좌석이 불편해서 한번가고 안가셨다고 했는데 한번도 안 가본 나를 위해서 함께 해주셨다. 입구가 철문이라 아빠가 감옥에 들어가는 기분이라고 하셨는데 내가 볼때에는 위에 무대라는 카페 폰트 디자인과 잘 어울리는 문 이었다. 단체예약이 가능하다는 문구가 솔깃하다. 식구 많은 우리집 때문에 단체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곳은 주의 깊에 보는 편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무대라는 이름에 걸맞게 호수위 무대를 보는듯한 카페 바가 보인다. 바닥 상태가 깨끗해 보이진 않았지만 한번도 보지 못한 컨셉이긴 해서 독특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인공 호수를 끼고 좌석들이 배치되.. 2023. 7. 31. [경기도 남양주] 북한강 대형카페 대너리스 드디어! 우리의 유일한 취미 카페투어! 오늘은 내가 예전부터 찜해놨던 남양주 카페 대너리스로 향했다. 사실 평일에 혼자서라도 갈 생각으로 저장해 놨던 곳이었는데, 병원에 다녀왔다는 핑계로 뀨를 꼬셔서 뀨에게 운전을 시켰다. 역시나 주말이라 가는 길이 막혀서 1시간 조금 넘게 걸렸는데 생각보다는 밀리지 않았다. 우리 집에서 40킬로 정도 되는 거리이니 주말에 1시간 15분 정도 거리면 무난한 수준이었다. 목적지에 다 와서 매장 앞을 보니 저렇게 큰 나무덩굴로 되어있었다. 화려하니 보기 좋았지만 벌레 많겠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주차장은 저 건물을 돌아서 내려가면 아주 넓은 주차장이 나온다. 주차관리 하시는 아저씨들이 세분이나 계셨는데 지정한 자리에 주차를 하고 뀨가 와~ 차 진짜 많다. 자리 없는 거 아냐?.. 2023. 7. 30. 이전 1 ··· 6 7 8 9 10 11 1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