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투어

[경기도 안성] 무대베이커리 카페

by lovely elly 2023. 7. 31.
728x90
반응형

안성 카페로 검색하면 그래도 상위권에 노출되고 있는 무대베이커리 카페 예전부터 알고 있긴 했지만 가보진 않았었다. 부모님께서는 두분이서 평일에 한번 가시고는 좌석이 불편해서 한번가고 안가셨다고 했는데 한번도 안 가본 나를 위해서 함께 해주셨다. 입구가 철문이라 아빠가 감옥에 들어가는 기분이라고 하셨는데 내가 볼때에는 위에 무대라는 카페 폰트 디자인과 잘 어울리는 문 이었다.  단체예약이 가능하다는 문구가 솔깃하다. 식구 많은 우리집 때문에 단체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곳은 주의 깊에 보는 편이다.

무대베이커리입구
무대베이커피 외부경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무대라는 이름에 걸맞게 호수위 무대를 보는듯한 카페 바가 보인다. 바닥 상태가 깨끗해 보이진 않았지만 한번도 보지 못한 컨셉이긴 해서 독특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인공 호수를 끼고 좌석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동그란 테이블들이 주욱 있는데 좀 크기가 작아보였다. 

무대베이커리주방및주문
무대베이커리 주방

 
베이커리 카페를 많이 다녀본 나로써는 생각보다 종류가 적어보였다.  외부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베이커리들이 눈에 거슬렸다.   유리 덮게 라도 덮어주는게 좋을듯 한데. 아쉬웠다. 모든 빵을 당일 생산 한다고 하니 신선하긴 할듯하다. 밥을 먹고 와서 베이커리는 주문하지 않았다. 

베이커리종류들
베이커리 종류들

반응형

아기 의자도 배치되어있고, 따로 어떤 뷰라고 할정도의 주변 경관은 별게 없지만 통창에다가 매장 자체가 넓어서 답답한 느낌은 없었다. 창밖에 보이는 풍경은 그냥 논밭 뷰? 이다.

경관 및 쇼파

2층으로 올라와서 자리를 잡았다. 2층에는 한쪽면으로 노을을 연상시키는 조명과 그 앞에 물결 좌석이 놓여져 있었다. 사진 찍으면 이쁘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의자 등받이가 없어서 그쪽으로는 앉지 못했다. 분위기는 있었지만 창이 없어서 답답한 느낌이었다. 사실 바닥이고 놓여져 있는 좌석이고 사람들이 많이 찾아왔었어서 그런지 상태가 안좋았다. 패브릭재질의 아이보리색 의자들이었는데 사람들의 발이 많이 닿아서 얼룩덜룩 보기 지저분해 보였다.  커피맛은 괜찮았는데, 내부 상태나 창밖의 뷰가 기대하고 온 만큼은 아니어서 실망이 컸다. 그래도 유명한곳이라 한번쯤 가봤다라고 경험 했던거에 만족한다. 

2층 내부공간

아이스아메리카노 6,400원 엄마 아빠 나 전부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대형 카페를 많이 다니다보니 아메리카노 6,400원 정도는 적당하네 라고 느껴진다. 보통 뷰도 좋고 유명한 카페를 다니다보면 아메리카노가 칠천원이상이기 때문에 이정도 가격은 괜찮다 싶다.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조용하게 수다떨다 왔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평일에는 어딜가나 한가해서 너무 좋다. 이곳도 주말에는 사람들이 꽊 차서 힘들다고 하는데 평일에 가니 널널했다. 안에 공간들이 볼만한것들이 있어서 한번쯤 가보길 추천한다. 


[영업시간] 월~일, 10:00~22:0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