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전체 글198

[남양주시 팔당] 베이크온 미슐랭 대형베이커리카페 나의 유일한 힐링 카페투어! 토요일 냉털이로 만든 짜장과 마파두부를 후다닥 만들어서 조금 늦은 점심을 해 먹고 뒹굴거렸다. 뀨가 오늘은 뭐 하고 싶어? 웬일로 물어보길래 아울렛을 가자고 하니 질색을 그럴 거면 뭐 하러 물어보는 건지 얄밉다. 요즘 하도 무서운 일들이 많아서 사람 많은 데 가기가 무섭기도 하지만, 하루를 집에서 온전히 보내기에는 힘들 거 같아서 집을 나섰다. 집에서 많이 멀지 않으면서도 가보고 싶었던 곳 베이크온 베이커리 카페! 원래 하남에 사는 셋째 동생하고 한번 가보려고 했었는데, 오늘 규와 가보기로 했다. 지난번에 후기를 올렸던 리펠카페와 면포도궁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다. 주말이라서 역시나 주차 자리가 북적대긴 했지만 안쪽으로도 자리가 많아서 입구 쪽에 비워있던 한자리에 주차했다.. 2023. 8. 10.
[경기도 양평] 아이엠 돈까스 양평으로 출장 간다는 뀨를 따라 양평 나들이를 떠났다. 뀨가 일할 동안 그곳은 어떤 곳인지 동네 구경도 하고 여기저기 탐방할 생각에 신이 났지만, 생각보다 무더운 날씨와 여기저기 구경할 뭐가 없었다. 아무것도.. 역시 수도권이 살기는 참 좋은 거 같다. 공기는 정말 좋았다. 더운날임에도 청량하다고 해야 하나. 일을 마치고 뀨와 합류해서 근처 검색해 놨던 아이엠 돈까스 집으로 향했다. 양평이긴 하지만 딱히 사람들이 휴가를 오는 계곡이나 산이 있는 위치가 아니라서 사람도 별로 없었다. 외관은 참 시골틱한 분위기 그 자체였는데, 그렇다고 느낌이 나쁘다는 건 아니다. 동네와 잘 어울리는 간판의 분위기 있는 돈까스 집이었다. 생등심 수제 돈까스 전문점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다. 주차장은 매장 옆쪽으로 자리가 되어.. 2023. 8. 10.
[경기도 이천] 고블린 카페 추천! 통창에 시원한 뷰 맛집 몸이 근질근질 다음 주에 중요한 병원 일정이 있어서 당분간은 카페 투어를 자제해야 하므로, 오늘은 집에서 버텨볼까 하다가 도저히 안될 거 같아서 짐을 챙겼다. 가까운 곳으로 가자!라는 생각으로 검색한 이천 카페 고블린 여기 근처에 롱브릭스랑 고민하다가 오늘은 여기로 결정했다 오는 길에 고블린 바로 옆이라서 롱브릭스를 지나갔는데 빨간 벽돌이 엔틱하고 예뻐서 조만간 와봐야겠다. 이천에 알다시피 뭐 별다른 게 없다. 여기도 주위에 관광지나 가볼 만한 곳이 있다기보다는 땅이 넓어 주차가 편하고 규모도 크고 부담 없이 혼자 와서 노트북 투닥거리다 가도 되고 그런 분위기이다. 말하지만 나는 웬만하면 카페에서 노트북 충전을 하지 않는다 오늘도 full로 충전해 와서 어떤 자리든 앉을 수 있다. 보니까 군데군데 콘센트.. 2023. 8. 7.
[경기도 광교] 더브라운베이커리 브런치 일요일에 방학인 조카 얼굴도 볼 겸 광교엘포트몰 더브라운베이커리에서 만남을 가졌다. 조카는 초밥도 좋아하지만 피자, 파스타, 브런치도 무지 좋아라 한다. 일반적인 초등학생 입맛이라고 하기에는 좀 특이한 듯. 더브라운베이커리 광교교보엘포트점은 광요중앙역에 있는 광교엘포트아이파크 내 상가에 있다. 주차장 자리도 넓고 편해서 주말에도 쉽게 주차할 수 있었다. 꼭 차량이 아니더라도 역 근처라 접근성이 좋고 주위 식당이나 카페도 많아서 슬슬 놀러 오기 괜찮다. 보통 평일에도 내가 동생네 집에 놀러 갔을 때 자주 오는 곳이다. 아무래도 일요일이라 사람들이 많겠지 하고 11시쯤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지하층에 있지만 어둡거나 답답하지 않은 구조이다. 바깥 쪽에는 창밖으로 외부가 보.. 2023. 8. 6.
[경기도 광주] 나인블럭 중대동점 추천 동생과 점심을 먹고 중대동물빛공원 근처 나인블럭으로 향했다. 나인블럭은 체인이 여기저기 많은데, 팔당점은 자주 가는 편이고 이사오기 전에 안산에 살 때에는 수원으로 자주 갔었다. 수원이나 팔당이 뷰가 잘되어 있는 반면 중대동점은 이렇다 할 뷰는 없어서 뷰맛집은 아니고 그냥 대형 카페고 퍼피파크라고 애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야외 공간이 2층에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와 날이 진짜 너무 덥다. 주차는 매장 앞에 여러 대 댈 수 있게 공간이 많았지만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집에 갈 때 2시쯤에는 주차장이 꽉 차 있었다. 평일에 이렇게 카페에 사람이 많은 경우는 생소했다. 아무래도 어디 멀리 양평이나 팔당 쪽 나가지 않더라도 집 근처에 있는 대형 카페라서 그런 거 같다 요즘 초등학생들도 방학이라 오.. 2023. 8. 4.
[경기도 광주] 조가네갑오징어 중대물빛공원점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셋째 동생과의 만남! 원래 둘째도 매운걸 잘 먹었었는데 중국을 한 5년쯤 다녀오고 안 먹어봐서 그런지 요즘은 조금도 매운 걸 먹지 못한다. 그래서 둘이 만났을 때에는 종종 매운 걸 먹으러 간다. 조가네갑오징어는 결혼 전 친정집 근처 사당점으로 다녔었는데, 맛집이라 항상 사람들이 많았고, 갈 때마다 만족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집 근처 중대물빛공원점으로 약속을 정했다. 외관은 좀 허름한 편. 건물옆으로 주차장이 있는데 이중주차로 한 6대 정도 가능했다. 주말에는 주차장이 붐빌 거 같다. 오픈시간 맞춰서 평일에 간 거라 동생이랑 나란히 주차가능했다. 저 계단으로 가는 건 아니고 건물 앞쪽으로 이동하면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내부는 외관 보다는 좀 더 깔끔한 느낌이었고, 좌석도 적지.. 2023. 8. 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