뀨의 출장으로 오게된 계룡시 생각보다 식당이나 카페가 많았고 또 숙박도 꽤 많았다. 호텔도 여럿 있었지만 호텔이라는 탈을 쓴 모텔 수준이라. 그냥 뀨 출근하는 곳에서도 가깝고 식당가도 많은 곳에 자리잡았다. 드림무인모텔! 바로 1분거리 스벅도 있고 위치도 너무 좋았다.
요렇게 각자 주차장이 따로 되어 있다. 셔터가 내려가 있는곳은 사용중! 이거는 나중에 찍은거라 내려가 있는데 우리는 208호에 묵었다!
아까 그 셔터가 올라가고 나면 주차자리가 짠!! 주차하고 옆에 내림 버튼을 누르면 다시 셔터가 내려온다. 나갈때는 당연히 올림 버튼을~
내림 버튼 누르고 요 계단을 올라가면 숙소가 나온다. 누구도 안마주치는 프라이빗한 시스템!! 빨간버튼 위부터 대실, 숙박, 외출/복귀 순서대로 되어있는데 대실이나 숙박을 누른후 현금투입구에 돈을 넣으면 거스르돈이 자동으로~ 외출/복귀는 어디 잠깐 나갈때 외출 누르고 나와서 들어갈때 카드키가 있는게 아니라 복귀를 누르면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결제시스템 옆에 문은 사장님이 수건이나 청소하러 들어오실때 사용하는 문! 우리는 카드결제라 사장님께 전화드려서 연박 결제를 카드로 했다.
방문을 열었는데 너무 넓어서 마음에 들었다. 공기가 답답하지 않고 환기도 잘돼서 너무 좋았다는! 관리도 깨끗하게 잘되어있었다.
리모델링한지 얼마 안된듯한 깔끔한 시설! 뭔가 촌스러운거 같으면서도 나름 괜찮았다.
화장실과 샤월시설은 따로 있고 방안에도 손 씼을수 있는 세면대가 있어서 좋았다. 메이크업하고 손 씼을 일이 있는데 굳이 화장실 안가도 돼서 좋았다. 기본적으로 칫솔, 치약, 면도기, 면봉 등등을 주었지만 우리는 다 챙겨가서 치약만 사용했다.
가장 중요한 침대! 숙박업소 특유의 소독냄새가 났지만 침구들이 더럽거나 불편하지 않았다. 덮고 잘때에도 부드럽고 딱히 거슬리는 느낌은 없었고 다만 베개가 원래 사용하는 것보다 높아서 살짝 불편했다는...
번쩍 번쩍 거리는 바닥 ㅋㅋㅋ
빵은 우리꺼고 ㅋㅋ 식혜와 헛개차 생수 두명을 기본으로 넣어준다.
딱히 거부감이 없었던 화장실! 욕조는 사용안했고 바깥 쪽에 있는 해바라기 샤워기를 사용했다. 수압도 괜찮고 상태도 나쁘지 않았던 화장실
나름 주위에 맛집도 카페도 많았던 위치가 괜찮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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