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로 전환하고 나서 더 바빠진 뀨.. 물론 하루 일정은 얽매이지 않아서 너무 좋은데 뭔가 매일 일정이 꽉차다..
강화에 있는 볼음도 라는 섬을 간다기에 따라나섰다. 혼자 섬에.. 볼음도 첨에 들었을때 몇번을 다시 물어봤다. 불응도? 볼응도? 첨들어보는 섬이름.. 배편 예매도 몰라서 여기저기 찾아봤다. 가는 배편은 가보고싶은섬이라는 사이트 에서 예약하면 된다. 출발지를 선수선착장으로 하고 도착지 볼음도 선택하면 예매 시간이 나오는데 들어가는 배편은 하루 3번인데 기상환경에 따라서 취소 될수도 있으니 주의! 가장 빠른 8시 50분 배편을 예약! 우리는 차를 가지고 들어가기 때문에 꼭 7시 59분까지는 미리 와야한다. 이날은 또 월요일이라 서둘러서 7시반 도착!! 차량이 다 차면 못가지고 들어갈 수도 있으니 좀 서두르는 편이 좋다!
저 라인에 주차하면 끝 거의 다섯번째 정도로 들어갈수 있었고 시간이 가까워질 수록 줄이 길어졌다
일단 주차라인에 주차하고 대합실로 고고 내부는 그냥 평범 생각보다 넓긴했다. 앞게 창구에서 이야기 하고 차량 운송비 내면 완료 !
요기서 승선 신고서 작성하면 되는데... 모바일로 썼을 경우 작성 안해도 되어서 한다고 했는데 못찾아서.. 다시 작성. 요즘 왜이렇게 바보 같은지.. 신분증 필수!!
여객선 운항 시간표! 주문도(느리) 출항이 볼음도 에서 나오는 배편이다. 선수항 출항이 들어가는 배편!
돌아오는 날.. 안개가 짙고 수심이 낮아서 14:30분 배편이 취소 되었다. 가보고싶은섬 홈페이지에 그날 그날 정보가 뜬다고 하니 꼭 확인!!
무인민원발급창구가 있는데 아무래도 신분증 안가져온 사람들 때문에 있는듯!
선착장에 매점이 있다는것도 알고 갔고 여기서 라면하고 김밥을 판다는 이야기만 보고 들어가서 먹을 점심 김밥을 사려고 했으나 주말에만 김밥을 판매하신다고.. 찾는 이가 별로 없어서 주말아니면 재료를 버린다고 한다..ㅜㅜ 토스트로 구매
과자랑 술, 간단한 음료 들을 판매하시고 여자 사장님께서 무지 친절하시다
배멀미해서 토할까봐 안먹었는데 사실 한 40분 정도 운행하다보니 자고 일어나면 도착이라 먹고 갔어도 될뻔. 토스트는 그냥 평범...
차량은 운전자 1인만 탑승해서 들어갈 수 있고 나머지 일행은 걸어 들어가야한다. 신분증 검사도 하심. 뭔가 군복 입은 어린 청년들이 서있으니. .무섭. ㅋㅋ 아무래도 민통선 지역이다보니 출입자에 철저한거 같다.
저 멀리 타고갈 배가 보였다. 삼보!! 앞에서 봤을때 별로 안커보였는데, 내부도 엄청 넓고 편했다.
저 노란색 라인에 차량을 주차하고 실어 나른다. 화장실칸도 있는데 금방 가서.. 들어가보진 않았다 뭔가 문열기가 무섭.
2층으로 바로 고고 궁금해서 견딜수가 없어서 ㅋㅋ 뀨를 버리고 올라가봤다. 우와. 내부가 엄청 넓었고 신발 벗고 들어가서 앉아있는 구조인데 바닥이.. 온돌 처럼 따뜻따듯 저기 딱 누우니까 잠이 솔솔 왔다. 너무 좋다.
2층에서 내려다보니 뀨의 귀요미 레이가 들어오고 있었다. 어여오셔! ㅋㅋ귀엽네
볼음도를 향해 출발!! 뭔가 출발하기전부터 오지인거는 알고 들어가는 중이지만 ㅋㅋ 누워서 들어가서 뭘할까 찾아보다가 잠들고 말았다. 바닥이 따끈따끈하니 잠이온다.. 뀨는 눕자마자 잠들었다 ㅋㅋ 요즘 이래저래 너무 바빠서. 피곤하기도 할듯.
어떤 곳일까? 첨들어보는 외딴섬.. 기대반 설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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