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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투어

[경기도 광주] 그늘 산책하기 좋은 중대물빛공원!

by lovely elly 2023.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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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내가 종종 찾아가서 혼자 두바퀴~ 세바퀴 걷고 오는 공원이 있다 바로 중대물빛공원! 여름에 공원가면 걷는 공간에 그늘이 있는곳을 찾기 힘든데 여기는 걷는 길옆에 산이 있어서 나무그늘이 있어줘서 너무좋아 거의 90% 구간이 그늘로 구성! 주차하고 젤 처음 들어가는 입구! 오른쪽으로는 산이 왼쪽으로는 저수지가 있는 입구를 들어가서 동그랗게 걸으면 한바퀴가 된다. 

중대물빛공원입구
중대물빛공원입구

원래 주차비가 무료였나 아님 두시간 무료였나 그랬었는데, 좀 바뀐듯 하다 1시간 무료! 좀 촉박한 시간이라서 아쉽긴 한데 운영에 문제가 있음 받아야지..그래도 1시간 무료에 최초30분 500원이니 부담은 없는 주차비!

주차비
주차비

들어가는 입구에 해충 퇴치 기피제 분사기가 있는데 센스있는듯! 저녁에 와보질 않아서 벌레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산과 저수지를 끼고 있으니 저녁에 산책할때는 뿌려주면 좋을듯! 입구 초반에 책도 놓여져 있는데 한번도 보진 않았다 무료한시간이라 후다닥 걷고 나가야 하니까 ㅋㅋ 

요렇게 걷는 길을 따라 나무그늘이 주욱~~ 더운날에도 걷기 참 좋은 곳이다.

풍경이 너무 이쁜.. 중간중간 걷다가도 여기저기 푸릇푸릇한 나무들도 보고 조용한 저수지도 보면서 시선도 멀리 주니 눈이 너무 편안해 지면서 시력도 또렷해지는듯한 기분. 실제로 집에서 티비볼때나 쇼핑몰을 돌아다닐때 흐릿해서 라식하고 10년이 지나서 다시 시력이 안좋아진줄 알았는데, 시력검사 했을때 아직도 양쪽시력이 1.0이 나와서 놀랬다. 아무래도 먼지도 많고 답답하고 건조한 환경에서는 시야가 흐렸던듯하다. 그래서 이런곳에 자주 나와서 눈도 쉬어주는게 정말 좋은거 같다.

이제 반이상 지나온 구간 지금은 여기 덩쿨이 원래는 장미덩쿨로 장미시즌인 6월쯤 오면너우 예쁘다 참고 사진은 아래!! 

작년 6월에 찍은 사진! 장미 시즌에는 이렇게 예쁜 장미덩쿨이 가득하다!

작년 6월 장미덩쿨

중간중간 이렇게 포토존도 준비되었있음. 개구리 너무 귀엽다. 

요 고래가 제일 이쁜듯.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알록달록 예쁘다 가까이서 보면 상태가 깨끗하지는 않다 

 

무슨 꽃이지. 중간에 피어있던 붉은 꽃 나이들었나보다. 물이랑 산이랑 붉은 꽃 푸른 하늘 왜케 이쁘냐 근데 이쁜거랑 별개로 너무 더워서 ㅋㅋ 땀이 비오듯 나고 있었다. 악.. ㅋㅋ 

저수지중간에 새들을 위해서 일부러 놓은거 같은 둥지? 저곳에 앉아서 가만히 쉬고 있는데 처음에는 조형물 인줄.. 

거의 다 돌아을 때쯤 나오는 스마트 도서관과 운동기구 작지만 참 이것저것 없는게 없는 공원 이라서 너무 마음에 든다.  

아까 들어왔던 주차장 옆 아이들 놀이터 인데 여름에 여기가 물놀이 장인가보다. 지금은 운영 안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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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포토존! 하늘이 너무 맑고 이쁜날. 걷기 참 좋은곳이라 진짜 강추한다. 연필모양 조형물 너무 이쁘당. 

중대물빛공원 주위에 은근히 맛집과 카페가 많기 때문에 산택하고 밥먹고 커피 마시기에도 좋은 곳!! 

후기썼던 조가네 갑오징어 집과 나인블럭이 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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