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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숀리 엑스바이크] 숀리 엑스바이크 오브제 G7 1년 사용후기

by lovely elly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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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항생제와 수면마취 호르몬제를 맞고 있어서 기초 체력이 너무너무 떨어지는 게 느껴졌다. 몸이 붓고 살이 붙고 내 몸이 너무 망가지는 게 느껴져서 안 되겠다 싶어서 실내 사이클을 검색했다. 워낙 유명한 숀리 엑스바이크 그중에서도 G7을 구매했다. 색상은 블랙그린과, 레몬화이트, 블랙퍼플이 있는데 화이트는 누레질 거 같아서 배제하고 보라색을 워낙 좋아해서 살까 하다가 뀨의 의견을 반영해서 블랙그린으로 구매했다. 얄상하고 자리를 많이 차지 않는 본체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숀리엑스바이크G7

스카이블루 색의 쇼파 색과도 우리 집에 튀지 않고 잘 어울린다. 무게도 다른 것들이 비해 무겁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다. 예전에 동생들과 산 이고진 실내사이클도 편하고 너무 좋았지만 너무 무거워서 어디로 옮기는 게 부담스러웠다.

사용이 층간 소음이 없다. 정말 조용하다. 밑에 뭘 깔지 않고 바로 마루에 놨는데 타면서도 아무 소리가 안 나서 층간 소음도 전혀 안 날듯하다.

마루 한편에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TV를 바라보고 있어서 저녁 먹고 30분 이상 사이클을 타준다 많이 탈 때에는 50분 보통 40분을 타는데 그 이상 타면 무릎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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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판 위에 이렇게 휴대폰을 놓을 수 있는 홈이 있다. 꽤 요긴하게 쓰고 있다 바로 앞에 TV가 있지만 뀨가 가끔 다른 걸 볼 때면 나는 무선이어폰을 끼고 넷플릭스를 시청한다. 

강도조절기를 돌려서 맞추면 되는데, 처음엔 3으로 했다가 너무 힘들어서 2로 탔는데 이제 2의 강도가 익숙해지니 너무 가볍다고 느껴져서 3으로 40분정도 타기 시작했다. 뀨는 7, 8의 강도로 20분 정도 탄다.

전광판에는 시간과 소비 칼로리 거리 등의 정보가 찍힌다. 다른것들을 세세하게 체크하진 않고 

내가 제일 만족하는 부분이 요 안장이다. 안장의 높낮이를 조정할 수 있는데 나는 키가 150대 중반이기 때문에 사실 안장을 고정해 주는 나사를 아예 빼고 최대한 낮춰서 타면 딱 맞는다. 가랑이 사이가 아픈 것도 있는데 이건 전혀 그런 게 없고 뒤에 등받이가 있어서 그것도 편하다. 1년을 사용 했는데도 전체적으로 뜯기거나 헤진곳이 없다.

등받이는 앞으로 접어서 보관 가능하다. 

바닥에 바퀴가 달려져 있어서 이동할 때에도 힘들이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 디테일한 세심함에 감동.

엑스바이크 특징 하나가 더블코어밴드가 달려있어 상체 운동도 가능하다. 이게 별거 아닌 거 같아 보여도 사이클 돌리면서 당겨주면 상체 운동이 된다. 뀨도 사이클은 안타도 뒤에 서서 코어밴드를 당겨서 운동한다. 땀이 쫙쫙 흐른다.

구매 후 너무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숀리 바이크 둘째 동생도 내추천으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다. 아직 처음이고 무릎이 좀 아파서 2 정도로 타고 있는데 괜찮다고 만족한다고.  동생도 추천해서 구매해서 타고 있는데 동생은 관절이 너무 약해서 1로 탄다고 하는데 그렇게 한시간 두시간을 타고 괜찮다고 한다. 요즘 아침저녁으로 열심히 타는거 같은데 오랜만에 보니 얼굴이 헬쓱해진게 붓기가 확 빠졌다. 여름에 나가서 걷기도 힘들고 사실 쉽지 않은데 매일 저녁 싸이클을 타면서 운동 하니 몸도 가볍고 운동 후 샤워하고 잠들면 다음날 그렇게 컨디션이 좋을 수가 없다. 해야지 해야지 말로만 하지 말고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건강을 위해서 구입해서 타길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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