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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삼촌손으로 만든 스시(초밥,롤) 조카 보러 갔다가 조카가 비염이 너무 심해서 성복역 근처 병원을 함께 갔다. 진료 보고 나오는데 배고프다고 초밥을 드시고 싶다고 해서 근처 초밥집을 찾아갔다. 병원 건너편 초밥 집인데 동생이 와서 먹어본 적은 없고 배달해서 주로 먹어봤던 곳이라고 맛이 괜찮다고 해서 go go! 조카는 어릴때 부터 입맛이 까다로워서 피자나 문어 숙회나 과일종류 혹은 샐러드 등 주로 고기 보다는 생식이나 나물을 좋아한다. 초등학교를 들어가서 급식을 경험하면서 여려가지 친구들과 먹다보니 그나마 먹을 수 있는게 늘었는데, 그중에 하나도 초밥이다. 물론 학교 에서 초밥이 나왔으려나 하지만 그거보다는 친구들의 경험을 듣고 나도 먹어볼래 라고 해서 먹게된 것들이 종종 있는데 초밥이 그렇다. 아무튼 조카가 좋아하는 초밥집을 검색하다가.. 2023. 6. 28.
[경기도 용인] 신봉보리밥 오늘은 둘째 동생의 집 근처로 출동하는 날 심심한 아줌마들끼리 자주 뭉치는 중이다. 여기는 용인의 수지구에 있는 신봉보리밥집 동생이 검색해 보고 간 곳이다. 요 근처에 맛집들이 참 많다. 안에 내부는 더 넓은데 창가자리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찍지 못했다. 우리가 앉은 테이블 옆으로도 좌석이 많았다. 유명한곳 인가보다 점심 때 전인데도 사람들이 끈임없이 들어와서 기대가 컸다. 요기는 제일 안쪽 자리들이다 단체로 와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전체적으로 요즘 연식이 있어 보이지만 깔끔하고 정갈한 내부였다. 연식이 있어 보이는거면 그만큼 오래 버틴곳이니 괜시리 맛에 대한 기대가 된다. 우리가 주문한 건 옛날 보리밥 2인과 쭈꾸미볶음을 주문했다 보리밥, 국밥, 수제비를 제외하고는 식사보다는 요리메뉴이다... 2023. 6. 28.
[경기도 용인] 타임투비 베이커리 카페 오늘도 또 역시나 뭉침 백줌마들! 밥 사는 사람 집 근처인 용인 수지구로 출동했다. 장마가 온다고 했는데, 비도 안 오고 날씨가 참 좋았다. 점심을 근처에서 먹고 검색으로 찾았던 타임투비 카페로 go go! 카페 진입시 들어오는 입구가 하나라 나오는 차량과 마주칠 수도 있고 비좁고 좀 힘들다 다행히 진출입로에 안내하시는 아저씨 한분씩 계셔서 통제해 주신다. 주차장은 작지 않았으나 우리가 12시 전에 가서 1시에 나올 때쯤에는 꽉 차서 주차하기 힘들어 보였다. 계속 들어오는 차가 있었으니, 일찍 가보길 추천한다. 입구로 들어가서 계단을 올라가면 작은 인공 연못같은게 니은자로 주욱 나온다 그걸 따라서 돌아가면 매장입구가 나온다. 외관은 사실 주차장에 가져려 있어서 별 기대안했는데 계단 올라서서 입구까지 시설.. 2023. 6. 28.
[주방_에어프라이어] 프로피쿡 PCC-5008RAF 후기 용량이 좀 큰 로티세리 기능이 있는 에어프라이어도 있지만, 간단하게 쓸 수 있는 좀 작은 용량의 에어프라이어도 필요한 찰나 동생이 선물로 주었다. 선물로 받은거기 때문에 자세한 기능은 잘 몰랐지만 뭐 에어프라이어 기능이 거기서 거기니까. 동생이 선물해준 제품은 프로피쿡 PCC-5008RAF, 용량은 5.5L 인데 이 정도는 되어야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적은 양을 사용하더라도 너무 작으면 골고루 익지 않아서 이정도가 딱 좋은 용량인거 같다. 공기로 튀겨서 더 맛있고, 더 건강한 요리. 가전이라는게 정말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삶의 질이 달라진다. 또 요리를 내가 굳이 잘 하지 못해도 사용법만 잘 알면 집에서 어느 정도 사 먹는 거랑 비슷하게 흉내 낼 수도 있고, 잘하는 사람들은 물론 사 먹는 거보다 더.. 2023. 6. 26.
[경기도 하남] 르빵드비 베이커리 카페 동생이 하남에 살고 있어서, 조카도 볼 겸 동생네 집에 놀러 와서 종일 놀다가 회사가 위례에 있는 뀨도 퇴근 후 합류해서 집에서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동생이 추천한 근처 카페로 출발했다. 넷째 동생도 퇴근하고 합류해서 오랜만에 북적북적. 심지어 둘째동생네랑 막내 도 없는데도 북적북적하다. 하남 베이커리 카페 르빵드비! 예전에도 동생이랑 조카랑 몇번 와봤던 곳이다. 여기 빵이 정말 맛있고 2층공간이 참 좋다. 저녁시간이라서 베이커리가 없는 종류도 많았지만 그래도 꽤 많은 종류가 있었다. 베이커리 뿐 아니라 초콜릿과 쿠키도 다양했다. 전체적으로 가격대는 다른 베이커리 카페 대비 많이 비싸진 않다. 너무 비싼 곳도 많이 봤기 때문에 평범한 수준의 가격이었다. 우리 자매들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뀨는 시.. 2023. 6. 24.
[경기도 분당] 짱가네 야탑본점 종종 지나다니는 식당인데 항상 사람이 많아서 혼자서는 먹기 그래서 못가 봤던 곳인데 동생이랑 근처 볼일이 있어서 왔다가 함께 방문했다. 역시나 사람이 많다. 하지만 회전율이 빨라서 자리가 빨리 났다. 일단 자리가 나면 자리 번호를 선택하고 여기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결제하면 된다. 우리는 매운 돈가스 2장짜리 1개, 물냉면 1개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다. 맨 처음 나오는 수프, 그냥 옛날 수프 느낌인데 맛있지는 않다. 물냉면! 칼칼하고 육수가 맛있었다. 그렇다고 장인의 맛이 느껴지는 건 아니고 다수의 사람들이 괜찮네 하면서 먹을 수 있는 익숙하고 대중적인 맛이다. 두장 돈가스 매운 돈가스라고 소스가 버무려져 나오는 게 아니라 소스가 따로 나오는 찍먹 스타일이다. 소스에 옥수수콘도 들어있고 모자라는 소스는..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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