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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투썸플레이스 경기광주초월점 꽤나 비가 내리는 목요일 어제도 집콕이었는데, 오늘은 좀 나가볼까 했더니 하루종일 비가 내린단다. 참아야지 했지만 참지 못하고 노트북과 핸드폰을 챙겨 억수로 쏟아지는 비를 뚫고 집을 나섰다. 혼자 카페를 가볼 생각이었다. 아무도 없는 넓은 집에, 6인용 원목 식탁에 편안한 의자도 커피머신도 있지만, 카페랑은 느낌이 다르지. 할 일 없는 아줌마의 쩌는 합리화. 20분 정도 걸으면 스타벅스와, 투썸이 나오는 거리라 걷자고 생각하고 나섰지만, 나오자 마자 더 세차가 내리는 비 때문에 걸어가는 걸 포기하고 버스를 탔다. 비 오는 날 참 걷기 좋은데 반바지를 입었다면 걸어갔으려나. 반가운 투썸 일단 주문은 뒤로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 1층은 자리가 없고 주문하는곳만 있다. 넓다 넓어! 올라오자마자 보이는 공간이고.. 2023. 6. 29.
[에이스침대] BRA-1439-T 에이스 침대 3년 사용 후기 [feat. HYBRID TECH-V] 3년 전 결혼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게 침대였다. 솔직히 나라는 사람은 그렇게 살림살이나 가구, 가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서 다 거기서 거기지라고 생각했으나, 에이스침대를 단골로 이용하시는 엄마의 권유로 에이스침대를 구매했다. 방배점에서 구매했는데, 워낙 단골이라 사장님께서 저렴하게도 해주셨고 그때 이벤트로 받은 이불로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다. 처음 구매했을 때 신혼집에 배치했던 사진이다. 여기는 재건축을 보고 산곳이기 때문에 방 2개짜리라서 큰방은 옷방과 컴퓨터 책상을 두고 작은방에 침대만 꽉 차게 두고 사용했었다. 완전 맞춤처럼 딱 들어갔었다. 세탁기, 냉장고, 침대는 무조건 큰 걸 사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집도 작은데 이사 갈 거야~라고 큰 사이즈로 구매했다. 결과적으로는 역시나 .. 2023. 6. 29.
[경기도 용인] 삼촌손으로 만든 스시(초밥,롤) 조카 보러 갔다가 조카가 비염이 너무 심해서 성복역 근처 병원을 함께 갔다. 진료 보고 나오는데 배고프다고 초밥을 드시고 싶다고 해서 근처 초밥집을 찾아갔다. 병원 건너편 초밥 집인데 동생이 와서 먹어본 적은 없고 배달해서 주로 먹어봤던 곳이라고 맛이 괜찮다고 해서 go go! 조카는 어릴때 부터 입맛이 까다로워서 피자나 문어 숙회나 과일종류 혹은 샐러드 등 주로 고기 보다는 생식이나 나물을 좋아한다. 초등학교를 들어가서 급식을 경험하면서 여려가지 친구들과 먹다보니 그나마 먹을 수 있는게 늘었는데, 그중에 하나도 초밥이다. 물론 학교 에서 초밥이 나왔으려나 하지만 그거보다는 친구들의 경험을 듣고 나도 먹어볼래 라고 해서 먹게된 것들이 종종 있는데 초밥이 그렇다. 아무튼 조카가 좋아하는 초밥집을 검색하다가.. 2023. 6. 28.
[경기도 용인] 신봉보리밥 오늘은 둘째 동생의 집 근처로 출동하는 날 심심한 아줌마들끼리 자주 뭉치는 중이다. 여기는 용인의 수지구에 있는 신봉보리밥집 동생이 검색해 보고 간 곳이다. 요 근처에 맛집들이 참 많다. 안에 내부는 더 넓은데 창가자리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찍지 못했다. 우리가 앉은 테이블 옆으로도 좌석이 많았다. 유명한곳 인가보다 점심 때 전인데도 사람들이 끈임없이 들어와서 기대가 컸다. 요기는 제일 안쪽 자리들이다 단체로 와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전체적으로 요즘 연식이 있어 보이지만 깔끔하고 정갈한 내부였다. 연식이 있어 보이는거면 그만큼 오래 버틴곳이니 괜시리 맛에 대한 기대가 된다. 우리가 주문한 건 옛날 보리밥 2인과 쭈꾸미볶음을 주문했다 보리밥, 국밥, 수제비를 제외하고는 식사보다는 요리메뉴이다... 2023. 6. 28.
[경기도 용인] 타임투비 베이커리 카페 오늘도 또 역시나 뭉침 백줌마들! 밥 사는 사람 집 근처인 용인 수지구로 출동했다. 장마가 온다고 했는데, 비도 안 오고 날씨가 참 좋았다. 점심을 근처에서 먹고 검색으로 찾았던 타임투비 카페로 go go! 카페 진입시 들어오는 입구가 하나라 나오는 차량과 마주칠 수도 있고 비좁고 좀 힘들다 다행히 진출입로에 안내하시는 아저씨 한분씩 계셔서 통제해 주신다. 주차장은 작지 않았으나 우리가 12시 전에 가서 1시에 나올 때쯤에는 꽉 차서 주차하기 힘들어 보였다. 계속 들어오는 차가 있었으니, 일찍 가보길 추천한다. 입구로 들어가서 계단을 올라가면 작은 인공 연못같은게 니은자로 주욱 나온다 그걸 따라서 돌아가면 매장입구가 나온다. 외관은 사실 주차장에 가져려 있어서 별 기대안했는데 계단 올라서서 입구까지 시설.. 2023. 6. 28.
[주방_에어프라이어] 프로피쿡 PCC-5008RAF 후기 용량이 좀 큰 로티세리 기능이 있는 에어프라이어도 있지만, 간단하게 쓸 수 있는 좀 작은 용량의 에어프라이어도 필요한 찰나 동생이 선물로 주었다. 선물로 받은거기 때문에 자세한 기능은 잘 몰랐지만 뭐 에어프라이어 기능이 거기서 거기니까. 동생이 선물해준 제품은 프로피쿡 PCC-5008RAF, 용량은 5.5L 인데 이 정도는 되어야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적은 양을 사용하더라도 너무 작으면 골고루 익지 않아서 이정도가 딱 좋은 용량인거 같다. 공기로 튀겨서 더 맛있고, 더 건강한 요리. 가전이라는게 정말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삶의 질이 달라진다. 또 요리를 내가 굳이 잘 하지 못해도 사용법만 잘 알면 집에서 어느 정도 사 먹는 거랑 비슷하게 흉내 낼 수도 있고, 잘하는 사람들은 물론 사 먹는 거보다 더.. 202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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