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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투어

6/7 수국축제~ 카멜리아힐!!

by lovely elly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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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뀨가 일찍 끝나는 날이라. 일하러 와서 관광도 하지도 못했던 터라 딱 수국철에 와서 안보고 가기도 그래서 카멜리아힐로 향했다! 입구와 기념품 상점!! 

입구와 기프트샵

매표소가 있긴 한데 원래 가격은 만원이고 나는 네이버로 할인해서 8,500원에 예매했다. 예매권은 모바일 매표소 발권에서 바로 발권했다.

매표소와 모바일 티켓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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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초록한 길을 따라가면 수북한 수국이들이! 예쁘다!  수국시즌이 6~8일이라고 하니 지금쯤 중간시기라 더 화사하게 만개했을듯!

아름다운 수국들

요기는 하우스에 핀 수국들! 수국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함께 피어 있으니 더 예뻤다. 태양의 꽃이라고 하는데 태양처럼 동그랗고 아름다운 수국

하우스~

초록길 방향 간판을 보고 따라가봤다. 산수국과 원추리, 노루오줌 초록초록한 이쁘니 들이 있다고!

작은 연못~ 연못 근처에 소원을 쌓는 돌탑까지! 조심스러 작은 돌을 올려본다. 우리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주세요. 진짜 요즘들어 건강=행복 이렇게 생각이 들정도로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어릴때 어른들이 건강이 최고야 건강 건강 하는거 보면 뭘 저렇게 얼마나 오래 살라고 건강 건강이야. 이해 못했는데 오래살든 적게살든 건강한게 최고다. 아프면 주위사람들도 나도 힘들고 돈도 명예도 맛있는 음식도 다 아무 소용이 없다.

이렇게 뀨랑 우리 가족들이랑 초록초록하고 예쁜 꽃들 보면서 건강하게 살아야지. 걷다보니 너를 사랑하는일, 동백을 피우는일 이라는 간판을 봤늗네 여기 동백꽃 시즌에 동백꽃이 어마무시하게 예쁘다고!!

갑자기 포즈 취하는 뀨 ㅋㅋ 왜저래 부끄러워. 포토존 의자와 아리따운 수국들.

여기 길에서 사람들이 사진 많이 찍는데 찍은거 확인하다가 둘이 배꼽잡았다. 타이핑 딱맞게 꼬마 아가씨 얼굴만 뀨 겨드랑이에 똭!! ㅋㅋㅋㅋ 아오 웃겨. 웃어서 미안~~

바다보다 좋은 숲과 나무, 꽃. 

여기는 카페였는데 우리는 커피를 나가서 마실꺼라 패스! 야외 테이블도 넘 예쁘게 되어있었다.

너무 예쁜 수국길 뭔가 길따라 예쁘게 핀 꽃을 보니 버진로드 같다는 느낌이! 여기서 한번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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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는 망해초당이라는 곳인데 신기하게도 초가집이 있었다. 안에 들어 갈 수는 없고 겉에서 구경만 했다. 돌길을 밟아보고 싶은 충동이 들정도로 고즈넉하고 예쁘다. 부엌 아궁이에 불때서 연기라도 올라오면 더 좋았겠다. 어릴적 시골에 가면 아궁이에 불때는 냄새 그 냄새도 아직 기억속에 있는데, 나 때까지는 그런 경험이 있어도 요즘 애들은 모르겠지. 

가을정원이라는 곳이 나왔는데, 무너가 여기는 휑하다 가을에 핑크뮬리라도 피는건가? 휑하지만 관리는 너무 잘되고 있는듯.

요렇게 시원해보이는 분수대도 있고, 뭔가 광활하지만 규칙적인 풀??

돌탑과 조형물! 입장료도 별로 비싸지도 않았고 볼것도 많고 너무 예뻤던 카멜리아힐! 알차게 잘봤다. 기대를 크게 하지 않으면 예쁜 수국을 보기에 이만한 곳도 없는곳!

조형물과 돌탑

 

 

[영업시간] 매일 08:30~18:00 (11,12,1,2)

매일 08:30~19:00(6,7,8)

매일 08:30~18:30(3,4,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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