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장수암~

일하러 왔기 때문에 멀리는 노놉 근처 가볼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장수암! 이떄는 9월초라 날이 좀 더울 때였어서....지금 가면 너무너무 좋을꺼 같다. 바다를 내려다보고 있는 아름다웠던 장수암! 주차는 아래 하고 고고

주차하고 보니 장수쉼터라는 곳이 있었는데 저기서 커피랑 음료도 팔고 불교용품 악세사리를 파는곳인데 나올때 들려봤는데.. 너무 비싸서 사지를 못했다. 커플팔찌를 사려고 했는데.. ㅜㅜ 가격대가 후덜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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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정말 오랜만에 와보는 절인데.. 날은 더웠지만 기분이 좋았다. 옆에 산소인가.. 잘정돈된 묘지들이 있었다.

들어와서 바라본 입구~ 바다가 보이는 풍경인데 올라가면 얼마나 더 예쁠까.

근데 좀 힘든게 요 계단을 올라가야한다! ㅋㅋ 사진에 보기에는 안높아 보이지만 꽤 올라가서 다리가 불편한 분이면 올라가기 힘들듯하다.

우와~ 올라와서 내려다보니 너무 예뻤다는 사진에 담는거보다 실제로 눈으로 보는게 더예뻤다. 

신발벗고 법당들어가서 절도 올리고. 소정의 보시도 했다. 

법당 옆에 큰 불상 불상아래 귀여운 동자스님도 있었다. ㅋㅋ 

숨고르면서 천천히 내려다본 풍경. 예쁘다. 규모는 좀 작지만 너무 아름다운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장수암.

효 향을 하나 챙겼다! 아까 낸 보시 가격과 동일했고 마침 아버님 차례상에 필요해서 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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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예쁜 뷰..가만히 있어도 푹푹 찌는 더위라 좀 힘들었지만 다음주 또 창원에 가게되는데 요즘 날씨에는 너무 좋을듯 해서 꼭 다시 가볼꺼다. 

 

아까 불상 앞에 있던 탑 안에 있던 동자승 아오 너무너무 귀여웠다. 

요건 나와 있던 불상인데 저렇게 까딱 까딱 움직인다. 집에 모셔가고 싶은 생각이~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얻고 내려가면서! 한컷! 너무너무 아름다웠던 장수암. 근처면 한본쯤 꼭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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