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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투어

6/4 제주 서귀포 천지연폭포 근처 호텔윈스토리!

by lovely elly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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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랑 점심을 함께 먹고 혼자서 서귀포 예약한 호텔로 향했다. 제주도 서귀포시 천지연 폭포 근처에 위치한 호텔윈스토리! 여기도 두 호텔이 함께 있다. 들어가자마자 오른쪽 인포는 호텔징크 들어가서 정면이 윈스토리호텔! 주차장은 정문 바로 옆에도 있지만 여기보다는 정문을 지나가서 첫번째 골목에서 우회전해서 들어가는 주차장이 엘리베이터랑 연결도 되어있고, 쾌적하다. 근데 밤 10시 넘어가니까 주차 자리가 없어서 길가에 주차한적이 있는데, 길가 흰색차선도 무료이고 사실 건너편 골목에 주행에 폐 안끼치는 범위 내에서 주차해도 된다.

호텔윈스토리정문
호텔윈스토리 정문

요기 주차장으로 들어와야 엘리베이터도 연결 되어있고 좀더 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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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1층 인포에서 체크인 하면서 객실카드키와 주의사항 안내를 받았다. 깔끔한 엘리베이터 두대!!

로비엘리베이터
로비 엘리베이터

우리는 5층 503호로 배정!우리는 5층 503호로 배정 예약할때 고층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는데, 5층 정도면 만족! 보니까 딱새우 반입금지가. 딱새우 안먹어봐서 모르는데 냄새가 심한가보다. 요런거는다음 사람을 위해서 지켜줘야한다.

인포딱새우금지

안내사항! 전 객실 금연구역! 너무 당연하고 일회용품도 제공 안되니까, 칫솔, 치약 정도는 꼭 챙겨조시길! 충전기랑 가운은 보증금 만원에 대여해주니까 좋다! 입구에 들어서는데 가격대비 너무 좋았다. 여기서 4박을 해야하기 떄문에 룸크기가 작고 답답하면 어쩌나 걱정많이했는데, 완전 깔끔! 크기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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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자마자 신발장과 옷장이 넉넉한 사이즈로 되어 있어서, 4박 동안 입을 옷과 신발들을 싹 정리해놨다. 옷꺼낼때도 편하고 짐도 옷장에 다 들어가니 객실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룸안옷장
옷장과 신발장

그리고 요요 세탁기! 물론 세재는 돈주고 사야하니, 쓸꺼면 세제를 집에서 조금 챙겨오는것도 추천! 우리는 사용하진 않았다. 3박 이상은 무료! 그 이하는 사용료가 있다. 기억하기로는 천원 이었나? 아무튼 저렴한 가격이었다. 아무래도 날이 더워지니 모기약도 배치되어있다.

세탁기
세탁기, 커피포트

커피포트와 컵, 그리고 티슈까지!

옷장과 세탁기를 거치면, 요렇게 티비와 작은 테이블이 준비되어져있다. 벽걸이 티비라서 공간 활용이 더 좋았다. 어차피 옷장이 있으니까! 그리고 이어지는 창문뷰는! 그냥 주택뷰 ㅋㅋ 하늘이 정말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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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가장 중요한 침대! 사실 더블도 있었는데, 집에서는 슈퍼킹사이즈 침대에서 자는데, 여기 더블로 하면 너무 불편할꺼 같아서. 뀨도 일하러 왔고 서로 잠드는 시간도 달라서 편하게 트윈으로 했다. 결과적 으로는 조금 외로웠지만 ㅋㅋ 그래도 편하게 자서 컨디션이 좋았다. 가격차이도 몇천원 차이니 잠이라도 편하게 자고 싶다면 트윈추천! 그리고 침대 옆에 콘센트가 각자 있어서 자면서 휴대폰 충전도 각자할 수 있었다. 침구류도 푹신하고 베개도 그리 높지 않았는데, 우리는 베개를 싸들고 가서 ㅋㅋ 더 편했다.

트윈침대
트윈침대!

그리고 침대옆으로 이어지는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너무 필요한 것들이 쏙쏙 다 준비되어있어서, 좋았는데, 요 냉장고가 장안에 들어가있는데 냉동실문 열고 닫을때 손가락이 한 두번 끼어서 ㅜㅜ 아팠다. 조심해야할듯 생수 2병, 하루에 2병씩 채워준다. 냉장고에 새 생수가 남아있으면 그거 빼고 채워 주니까. 아침에 나갈때 생수 빼놓으시길. 그건 진상이 아님. 숙박료에 포함된 금액!

전자레인지,냉장고
냉장고 손조심!

냉장고를 지나면 슬라이딩 도어가 나오는데 그걸 열면 이렇게 욕실이 나온다. 세면대도 넓고 샤워실도 넓고 문 닫으면 프라이빗하게 편하게 씻고 나올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문에 잠금 기능은 없다! 제주시 호텔보다는 훨 넓고 샤워해도 물이 밖으로 튀기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화장실샤워부스
화장실과 샤워부스

샤워부스 안에는 기본적으로 샴푸와 린스, 바디클렌져가 준비 되어있다. 샴푸가 사실 저건 소분통이고 어떤걸 쓰는지 모르겠지만 나한테 너무 잘맞아서 너무 궁금.. 물어보고 싶은데 아직도 어떤 제품인지 모른다. 소심... 아시는분 있음 댓글로..

샴푸,린스,바디클렌져
샴푸, 린스, 바디클렌져

주욱 둘러봤으니 이제 휴식, 에어컨 틀어주고 누우니까 천국이다. 대부분이 좋았지만,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다음날 외출하면서 청소를 데스크에 부탁했는데, 4박을 이용하는데 청소를 두번 해줄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체크인 할때에는 못들었던 이야기였다. 체크인 할때에는 남자직원분이었는데, 안에 make up room 버튼 눌러주고 외출하면 청소해준다는 소리만 들었진 횟수가 제한이 있다고는 못들었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원하시면 매일 해드린다고. 왜 원하면 해주는거지? 아무리 가성비 라지만 호텔 이라는 이름을 달고 하는거면, 서비스가 호텔 스러워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화는 안냈지만 살짝 빈정상했다. 원하면 다 해주다고 했지만 결국 금요일에는 내가 그냥 치우고 말았다. 아침에 9시 이전에? 호텔 문앞에 수건 두장과 생수 두병을 놔주시긴 하는데 청소 원하면 버튼 누르고 외출하면 된다.

여기 가격이 1박당 트윈룸 6만원 초반대였던거 같은데, 이가격에 이정도 컨디션이면 너무 괜찮다고 생각했다. 한가지 아쉬운점 서비스정신 부족이랑 위치가 살짝 애매하긴 했다. 물론 번화가라서 좀만 걸으면 올레시장도 있고, 먹고 지내기 불편하진 않았지만, 좀더 맛집이 많고 제주 스러운곳을 가고 싶으면, 중문쪽으로 더 가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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