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5 가성비 너무 만족했던 올레시장 통나무집 회센터!

제주도에 왔으니 오늘 저녁은 회! 워낙 ㅋㅋ 둘다 양도 적고 나는 회도 광어뿐이 못먹어서 거한데 안찾고 가성비를 찾았는데, 그냥 숙소에서 올레시장이 가까워서 무작정 시장으로 걸어갔다 그러나 발견한 통나무집 회센터! 다른데도 많았으나 상차람 비용도 따로 받고 뭔가 믿음? 이 안갔다. 여기는 앞에 가격과 종류가 딱! 상차림 비용도 없없다.

올레시장통나무집회센터

고등어회는 뀨도 잘 못먹고 모듬회 세트 가 있엇는데! 우리는 메뉴판에 없는 도다리+광어가 되냐고 여쭤보니 해주신다고해서 그렇게 선택! 가격은 전부 35,000원 완전 좋다! 그리고 더 좋은건 여기에는 없는 옆집 할머니네 뿔소라 사가지고 와서 먹어도 된다고 하셨다. 서로 서로 돕는 사장님들 보기좋다! 매장안 메뉴는 더 많았는데, 매운탕은 만원 추가~ 생선구이랑, 산낙지, 갈치조림 물회, 회덮밥 까지 메뉴가 생각보다 많았다는!

메뉴및가격

가게 내부는 밖에서 보는거 보다는 꽤 넓었는데, 손님이 꽉! 차있었다. 그리고 서빙해주시는 아주머니들도 무지 친절.. 사장님은 더 친절! 다른분들 응대하는것도 봤는데 너무 인상도 선하고 친절하시더라.

내부

워낙 회 가격이 저렴하니. 백김치, 된장, 마늘, 회무침, 상추 간단하지만 알찼고 저 콩 완두 \콩이 그렇게 고소하고 맛있더라.

밑반찬, 백김치, 된장, 마늘, 회무침, 완두콩, 상추

옆집에서 겟한 뿔소라! 가격은 12,000원 옆 테이블 아저씨가 보더니 어디서 샀냐고 ㅋㅋ 우리꺼 보고 옆 테이블도 주문하셨다. 뿔소라집 아주머니 누워서 주무시다가 계타셨다는 ㅎㅎ

뿔소라

주문한 도다리와 광어! 회 좋아하는 사람들은 적다고 생각할 수 도 있겠지만 우리는 딱! 바가지 안쓰고 35,000원에 딱좋다 나는 광어만 먹고 뀨는 도다리 광어 다 먹었는데 양이 딱좋았다! 회맛은 진짜 달달~ 두말할꺼 없이 맛있었다.

도다리와 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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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소라 초장 듬뿍! 광어 초장 듬뿍! 침고인다. ㅎㅎ 너무 맛있게 먹었다.

요렇게 마늘이랑 백김치도 얹어서! 스끼다시 그딴거 없어도 너무 만족스러웠고 저저 매운탕! 저게 진짜 또 칼칼하니 맛있었다. 어떤 곳은 정말 매운탕 양념장 더 달라고해서 맞춰서 먹어야 할 정도로 맛없는 회집도 많은데 만원주고 주문한 매운탕 까지 맛있다니.... 뭐더 설명이 필요없다.

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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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럽게 먹고 마지막 우리 스케줄은 마사지! 여기 마사지도 커플아로마라고 숙소에서 가까웠는데, 스톤 추가하고 24,000원 이었던가? 돈이 안아깝게 너무 좋았다. 그런데 이거하고나서 ㅜㅜ 집돌아와서 피부과 다녔다. 아로마 트러블이 나가지고.. 좀 열흘 고생했다는 그게 두드러기가 간지럽거나 아픈게 아니라 그냥 두드러기가 다 올라와서 고생했다.

가성비 간단한 회를 즐길려면 올레시장 통나무집 회센터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