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ROAD 1950 대형베이커리 카페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입실 시간이 좀더 남아서 카페로 고고! 검색해서 간곳 ROAD 1950 주차장이 무척 넓었다. 평일 이었는데 주차 차량이 많은거 보니 유명한듯..

로드1950 카페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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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야자수? 나무를 지나가면 입구가 나온다. 클래식 차량~ 종류가 먼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낡아보이는.. 솔직히 멋스럽지는 않았다는 ㅋㅋ

입구

내부로 들어가니~ 내부가 더 좋아보였다. 우와!겉에서 보는것보다 규모가 꽤 컸다.

카운터

가운데는 베이커리류

여러가지 종류들이 있었지만 딱히 당기는 메뉴는 안보였다. 나는 빵이 좀 보드랍고 폭신해 보이는 스타일의 빵을 좋아하는데 좀 쫄깃하고 딱딱하고 질감이 있는 빵들이 많았다.

베이커리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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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인테리어는 흔하지 않아서 인상 깊었다.

2층으로 올라가서 내려다보니 천장쪽 무늬도 특이하고 전체적을 빈티지한 스타일이 잘 어울렸다.

2층 창가 뷰~ 사람들이 다 차지하고 있어서 처음부터 맡지는 못했고 나중에~ 앉아볼수 있었다.

2층 내부

저게뭐지 반짝이? 네온? 뭔가 혼자 튀게 화려해보이지만 전체적으로는 너무 잘어울렸던!

 

빵은 그냥 저냥 쏘쏘.. 딱히 맛있지도 화나게 맛없지도 않은.. 그냥 맛없다는 이야기 지만 ㅋㅋ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별로 맛이 없어서.. 입을 버렸다. 입맛은 다양하니.. 궁금하면 가서 먹어보는걸로.

베이커리

비가 추적추적.. 여행 하는데 비오는게 싫긴 한데. 그래도 나름 운치 있고 좋았다는..

 

넷이 엄청 수다떨면서 체크인 시간이 다가와서 나오다가 들르게된 MYONE MALL 로드 1950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옷스타일하고 악세사리가 좀 젊은 아가씨들 스타일. 나에게 어울리는 것은 ㅇ벗어보였다. 2층도 있었던거 같은데 올라가보진 않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