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생방송 생생정보 다모아 손칼국수!

숙소에서 한숨쉬고 저녁먹으러.. 근처 다모아손칼국수 집으로 GO! 엄마는 원래 저녁을 잘 안드시기도 하고 피곤해 하시는거 같아서 호텔에 두고 셋이 나왔다. 다이어트가 아주 몸에 베어 있으셔서. 가자고 떼쓸수도 있지만 존중 해드림! 그래도 지금까지 건강관리도 잘하고 내가 더 감사하다. 저녁 시간인데 평일 이라 그런지 한산하다.. 그래도 불금인데 사람이 너무 없네.

다모아손칼국수외관

반응형

검색해서 간곳 이었는데, 생생정보 통신에도 나온 맛집인듯.. 그치만 나는 원래 방송에 나온집! 이딴걸 맏지 않아서 기대는 크게 하지 않았다. 먹어봐야 맛집인지 알지..

TV 프로그램 방영~

겉에 보는거와 다르게 내부는 생각보다 더 컸고, 뭔가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일단 매장이 깨끗해서 굿!!

가게내부

얼큰이 칼국수로 주문!! 1인 10,000원 3인으로 주문했다! 난 무조건 매운거 얼큰한거 좋아하는데 나이들어서 이제 좀 줄여야지 하는데도 잘 안된다. 덩달아 아빠랑 뀨도 내의견을 따라서~ 얼큰이칼국수 주문

메뉴 및 가격

밑반찬 익은김치, 겉절이, 무우김치, 다 맛이괜찮았다. 칼국수 집은 김치가 생명인만큼! 김치가 맛있었는데 겉절이 보다는 익은게 더 맛있었다. 이건 개인적인 입맛!!

밑반찬, 깍두기, 겉절이, 묵은지

얼큰칼국수! 홍합도 많이 들어가고 일단 너무 맛있었다. 칼칼한데 너무 맵지도 않고 먹기 딱좋은 칼칼함! 아빠랑 뀨랑 나랑 정말 맛있게 먹었다. 뭐 소름끼치게 맛있는건 아니더라도 맛있어서 다음에 근처 오면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 지금 블로그 쓰고 있는데에도 군침이 돈다.

얼큰해물칼국수

728x90

칼국수 면발도 쫄깃하니 잘 익어서 맛있었고 조개살 넣어서 국물도 자작하게 퍼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던. 요즘 다이어트라.. 저녁도 대충 먹어서 그런지 너무 먹고 싶네

조개살과 칼국수

저녁먹고 들어오는 길에 빵집에 들려서 조각케이크랑 이것저것 사왔다. 이날이 내 생일 이기도 해서 아빠가 이것저것 사주셨다는~ 뀨가 욕심부려서 너무 많이 사버리는 바람에 ㅋㅋㅋ 거의 못먹게 남겼다는.. 욕심좀 부리지말자!

내 생파~~ ㅋㅋ

 

내가 사랑하는 엄마, 아빠, 뀨가 불러주는 생일 축하노래! 행복이 뭐 별다른게 없는거 같다. 행복한 내생일이 이렇게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