뀨랑 또 열심히 일하고 배를 채우러 동네를 어슬렁 대다가 발견한 곳! 지나가다 본적은 있었는데, 맛보기로 결정! 지나가다보면 사람들이 그래도 꽤 있었고, 또 어르신들도 많았어서 신기했다. 술을 안하는 나인데, 소주 3,000원 싼거 아닌가?
9,900원! 가격이 너무 마음에 든다. 수조관에 광어가 있었는데, 살짝 안쓰러운 생각이.. 평소에 워낙 날것을 좋아하지도 않아서 회도 잘 안먹고 초밥도 그다지 좋아하진 않아서 아주 가끔 먹는 초밥.
겉에서 보긴것 만큼 작은 공간이었는데 사람들이 많았고, 주문하고 먹는 사이에도 많이 들어왔다. 거의 한 오십대 이상 아주머니들이 많았고 또 훨씬 어르신들도 셋, 넷 함께 들어오셨는데, 왜 어르신들도 많았는지 알듯 사장님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여자분께서 엄청 친절하게 주문도 받아주시고 또 자주 오셨던 분들이었는지 저번에 먹었던게 어떤건지도 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는..
주문은 키오스크로~ 난 A세트로 주문했다. 며칠 목이 아팠던 터라 시원한 냉모밀로 주문! 뀨는 오늘의 초밥을 주문했다.
기본 반찬! 미니 깍두기와 락교와 초생강! 수저와 젓가락이.. 일회용이라 아쉽.
A세트! 생새우, 유부, 계란, 광어, 간장새우~~ 냉모밀까지 냠냠, 냉모밀도 맛있고 양도 딱 좋았다.
냉모밀도 너무 시원하고 간도 딱 좋았다는! 어떤 곳은 밍밍하고 온도도 밍밍해서 진짜 맛이없는데, 간도 좋고 맛있었다.
뀨의 오늘의 초밥! 10피스! 뭐 종류는 나와 별다른거 없어 보이는뎅 ㅋㅋ 뀨도 맛있다고 했다. 재료도 신선하고!
뀨랑 만족하면서 엄청 맛있게 먹었다. 무엇보다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가격도 진짜 가성비 최고!! 였던 국민초밥 조만간 또 가봐야겠다. 가성비 초밥 찾으시면 정말 강추!
[영업시간] 매일 10:3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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