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들이투어

[경남 창원] 가성비 강추 토요코인 창원!

by lovely elly 2024. 10. 30.
728x90
반응형

진해 일이 아직 안끝난 뀨를 따라서 다시 창원! 이번에는 저번에 묵었던 숙소 말고 미리 예약해서 토요코인 창원으로 왔다. 저번에는 놓쳐서 못왔던곳! 가격대는 더블룸 5만원대였던거 같다. 이날 일을 하고 오후 늦게 출발해서 밤에 도착. 이따 한 9시정도 된거 같았는데, 호텔에 전화해보니 만차라 외부 주차장을 이용해야한다고 하셨다. ㅜㅜ 도착해서 짐도 내릴겸 일단 지하로 향했다. 밖에 전광판은 만차! 토요코인 창원은 1층 외부에 SUV 전용 주차장이 있고 지하에도 따로 되어있다. 기계식 주차도 만차라 들어갈수 없다고.. 늦게와서 망.. 지하로 진입 하는데 와.. 경차자리에서 한대가 쓱 빠진다... 주차관리 아저씨께서 그 자리에 주차하라고 손짓하셨다. 완전 개꿀.. 럭키럭키 규는 역시 운이 좀 좋다. 만차일시 주차를 유료로 공영주차장에 해야하기 때문에 늦게 오는거 비추.

728x90

주차하고 프런트 데스크로 가는 엘베를 탔다. 우리가 차를 대고 5분 뒤 주차 관리 사장님도 퇴근.. 휴휴 진짜 다행이다.

토요코인 회원 가입하면 할인권을 준다네.. 12월 31일까지! 11월말이나 12월에 한번더 와야하는데 언능 가입해야겠다. 

체크인을 하는데 저번에 갔던 숙소와는 친절도가 완전 다르다. 친절하다. 그전 숙소는 불친절해서 기분상했는데, 밤 늦은 시간에도 친절하게 맞아주신다. 우리는 연박이기 떄문에 청소를 물어보셨는데, 원한다니까 10~15시까지 방을 비워주야 한다고 한다. 흠.. 

14층으로 향했다. 배정된 방은 1417호! 긴복도를 따라 객실로 향했다. 아 여기는 키를 두개를 주셔서 너무 편했다! 별거 아닌데 그게 뭐라고 각자 갖고 있으니 잠깐 나갔다 올때에도 키를 빼지 않아서 좋았다. 

방은 딱 비지니스 호텔 느낌 작았다. 작지만 답답한 느낌은 아니었다. 작은 TV와 화장대 의자 뀨가 간단하게 노트북으로 일 볼정도의 공간은 되어있다. 드라이어기와 작은 냉장고. 금고가 있었는데, 저 냉장고가 너무 시끄러우서 잠들기도 쉽지 않았고 중간에도 깼다. 와.. 그냥 코드 빼버리고 싶은 심정. ㅜㅜ

아까 받았던 객실 카드와 조식권 조식은 오전 7~9:30분까지 먹을수 있다. 5만원대 조식까지 개꿀. 

침대 더블 침대이고, 뀨랑 둘이 자기 작지 않았다. 침구류도 베개도 높지 않고 이불도 포근해서 불편한게 없었다. 

침대 옆에 조명과 콘센트!가 있어서 편했다. 저기다 휴대폰 충전기 꽂고 충전완료!

욕실! 뭔가 문이 비행기 안에 있는 문짝처럼 작고 좀 허접했다. 화장실도 좀 좁은 편이었는데 내가 쓰기에는 크게 불편하지 않았으나, 뀨가 사용하기에는 작다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 

그래도 이가격에 욕조도 있고,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다. 물이 많이 밖으로 튀거나 욕실 사용시 불편한건 못느꼈다. 

짐정리하고 자기전에~ 14층에서 바라본 창원 시내 오~ 큰빌딩이 많다. 도시같네 ㅋㅋ 아침에본 풍경.. 평일 아침이라 차량 운행이 많았다. 뀨도 일하러 가는 곳까지 30분 정도 걸린다고..

다음날 일하러 가기전에 조식먹으러 고고 조식 공간은 1층에 마련되어있다. 

7시반쯤 갔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규모가 당연하게도 크지는 않았다.

오이피클, 깎두기, 김치, 잡채, 소시지 등등 구성은 너무 괜찮았다.

반응형

그런데 소시지가 제대로 굽지 않은 상태여서.. ㅜㅜ 몇개 집어다가 먹었는데 흠.. 비추다 ㅋㅋ 빵도 준비되어있고 사진에는 없지만 요거트랑 과일 몇개도 있었다. 스프로~~

어묵이랑, 동그랑땡, 제육볶음, 잡채! 구성은 참 괜찮았는데, 맛은... 맛은 그냥 그랬다. 조식은 저번에 잡았던 숙소가 훨 맛있었다. 이모님 솜씨가 무지 좋으신듯.. 조금만 더 맛있게 해주셨음 좋았을 텐데.. 

요거는 둘째날 조식! 우엉조림, 스파게티, 불고기.. 스파게티 빼고 다 그냥 그랬다.. 이날은 그래서 좀 남기도 모닝빵 한개를 더 먹어줬다. 아 삶은 계란도 있어서 반숙 이긴 하지만 뀨가 알차게 두개식 먹어댔다. 아무튼 조식은 좀 실망스러웠다~

커피 자판기! 물론 무료

처음에는 몰랐는데, 주차장으로 가는 엘베는 두대뿐 안쪽 벽에서 부터 두대이다. 한대는 지하층까지 운행을 하지 않아서 탈때 주의!

다음날은 비가왔다. 뀨는 일하러 가고 뀨 기다리면서  어제 저녁 자면서 방음도 괜찮았다. 친절하고 조식도 나오고 뭐 이정도면 다음 출장때도 와볼 의향이 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