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남한산성 계곡 애견동반 몽쥬이에 카페~

셋째동생과 귀요미 조카와의 급만남! 요즘 막내 조카가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했다.어린이집은 그렇게 가기 싫어하더니 유치원은 너무 좋아한다. 조카 수준에 어린이집이 너무 어렸던거 같다. 요즘 그래서 그런지 성격도 좋아져서 ㅋㅋㅋ 이모이모 잘따르고 방긋 방긋 잘 웃고 그래서 자주본다. 오늘도 유치원 끝나고 급만남! 이사오기전에는 남한산성이 하남에 살고 있는 셋째와 중간이었는데 지금은 너무 멀어졌다는.. 평일인데도 주차장에 차가 만차~ 주말에는 힘들듯 하다

몽쥬이에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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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느낌의 매장 남한산성 계곡옆이라 자리가 정말 너무 좋다추울때아 그렇지만 요즘 한창 좋아지는 날씨라 장사 정말 잘될듯 부럽.ㅋㅋ

몽쥬이에 외관

아까 앞에서본 한옥건물! 보기보다 크다. 요 앞으로 주우욱 계곡을 끼고 좌석이 배치되어있었다. 우와~~ 남한산성 종종오는데 여기는 첨와봤다. 너무 좋은데?

사람들이 계곡을 바라보며,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사실 동생은 계곡에 발이라도 담글 생각이었지만 어디로 내려가는지도 모르공 아직 물에 들어가긴에는 추울꺼 같아서 관뒀다. 이떄가 4월 중순이었으니 지금은 딱 좋을듯 더 안으로 들어가면 아이들이 탈수 있는 장난감 자동차랑 이것저것 준비되어있었다. 센스!! 야외는 반려견 동반도 가능한거 같아서. 주말에는 사람 정말 많을꺼 같다.

계곡 옆 좌석들

여기가 화장실 이었나? 조카랑 간거 같은데 어렴풋이 기억난다. 굉장히 청결했던 기억이.

화장실~

우리가 앉은 좌석! 날도 좋고 경치도 너무 예쁘고 좋다.

우리자리 너무 좋다

좋은 자리도 맡고 주문하러 고고! 아이스아메리카노 6,000원, 프렌치토스트 11,000원 주문 가격은 역시나 좀 비싼편이었으나 뷰값 자리값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무난했다.

메뉴 및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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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는 별로 없었다. 베이커리 카페가 아니니까. 디저트 종류는 좀 있었는데 베이커리는 별로 없었다는. 그래도 간단하게 커피랑 먹을수있는 메뉴있듯. 종류도 다양해서 괜찮아보였다.

베이커리

여기는 1층 좌석이었는데 날씨도 좋고 메인이 계곡 옆 좌석이라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인테리어는 깔끔하게 잘하신듯.

1층 좌석들

주문하고 2층도 가보았다. 사실은 첨에 2층에 자리잡았는데 답답하기도 했고 벌레 한마리가 들어와서 조카가 바들바들 떨길래 나갔다.

2층 좌석들

아까 아이들 놀수 있는 공간에 있던 인형 뭔가 다 헤져가지고 쌩뚱 맞다고 생각했는데, 어떤 젊은 총각이 열심히 사진을 찍어댔다 아.. 좋아하는 사람도 있구나. ㅎㅎ

신난 조카 ㅋㅋ 자전거도 타고 그네도 타고 미끄럼도탔다.

주문한 메뉴!! 아오 비쥬얼봐 사진을 안찍을수가 없네 보기에도 이뻤지만 맛도 있었다. 딸기랑 바나나 다 신선하고 너무 맛있었고 생크림에 폭 찍어서 빵한조각 베어먹으니. 행복 그잡채!! 꽤 오랜 시간 수다도 떨고 조카는 뛰어놀고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 이제 이사와서 언제 또 갈수 있을런지. 남한산성에 카페가 많긴 하지만 아이들, 애견, 모두 만족할수 있는 카페는 많지 않은거 같은데 강추한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프렌치토스트

내가 아는 프렌치 토스트보다 훨 화려하고 맛있었던! 이 메뉴는 꼭 드셔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