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가기전에 살짝 허전하기도 하고 시간도 애매해서 근처 브런치 카페를 검색해서 찾아갔다.
장소가 좀 쌩뚱 맞은 곳에있긴 했지만 숙소에서 가까운 거리라 선택! 쬐금 올드한 스타일! 매장 앞쪽으로 주차장이 있는데 자리가 많진 않았다.
주차하고 요런 오르막을 살짝 올라가면 입구가 나온다.
카운터와 앞 내부좌석 뷰라고는 할꺼 없는 그냥 뷰. 남자 사장님께서 서
계셨는데.. 쬐금 당황. ㅋㅋ맛있을까?
아이스아메리카노 4,800와 아이스카페라떼 5,500 잉글리쉬머핀샌드 위치를 주문했다. 13,000원! 연휴 끝나고 바로 라서 사람이 별로 없는듯! 다른 사람들 출근할때 노는 기분 너무 조으다. 어딜가도 붐비지도 않고!
카운터 옆좌석~
우리는 안쪽으로 들어갔다! 아무래도 사장님 시선이 닿는 곳은 불편해서리 ㅋㅋ 들어가는 길에 요런 공간이!
안쪽으로도 내부가 꽤 크고 자리도 몇군데 더 있었다! 뭔가 통일성이 없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요 자리로 픽! 역시나 뷰라고는 할꺼 없는 그냥 논뷰 그래도 여행이라 기분이 좋아서 뀨랑 이런저런 이야기 하며 기다렸다. 낯선곳이라도 뀨랑 있으니 너무 좋다
주문한 메뉴가 드뎌 나오고! 해쉬브라운 머핀! 아스파라거스, 소시지 냄새도 좋고! 기대기대 사실 사장님께서 뭔가 그냥 동네 어르신 같으신 분이 계셔서. 살짝 불안했다. 풍기는 이미지로 평가하면 안되지만 그래도 뭔가..
근데 웬걸!! 너무너무 맛있었다.
잘익은 소시지와. 치즈와 햄이 들어간 머핀! 뭐 별거 없는데도 왜이리 맛있냐 그리고 커피맛도 굿굿! 걱정했던 마음이 싹! 사라지는 순간. 사장님께 너무 죄송할 정도로 커피맛도 브런치도 너무 맛있었다.! 로컬 맛집은 이렇게 찾아내는 건가? 잘 모를꺼 같은데 무지 추천해주고 싶다. 온더비치 글램핑장 하고도 가까워서 나가는 길이나 들어오는 길에추천! 걸어가기에는 살짝 먼 느낌이다.
뀨는 전날 저녁에 무지하게 체해서! 별로 안먹었고 내가 다 먹었다 ㅎㅎ 샐러드 소스도 맛있고 해쉬브라운도 많이 으스러지지 않고 너무 좋았던.
근처에서 브런치 찾으시면 무조건 추천!! 가격도 나쁘지 않고 커피맛도 브런치 맛도 평타이상!
[영업시간] 월, 수, 목, 금, 토, 일 09:30~20:00, 매주화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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