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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

[경기도 용인] 본누벨 베이커리 카페 추천!

by lovely elly 202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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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동생과 커피와 베이커리로 브런치를 하자고 한날! 차 점검 할때 기아 서비스 바로 옆에 있는 곳이기도 하고 주차도 편하고 베이커리도 많아서 가끔 가는 본누벨 베이커리 항상 사람이 많아서.. 평일에도 좀 시끄러울 때가 많다. 그래도 찾게 되는곳. ^^ 이날은 비도 주적주적 내리고 건너편에 유명한 할인마트가 리뉴얼되어서 오픈했다는데 엄청 싸다고 커피 마시고 잠깐 들리기로 했다.

1층 매장내부! 베이커리 카페 답게 여러가지 종류의 베이커리들이 가득하다.

케이크 종류도 많아서 예전에 동생이 집안 행사때 여기서 구매해서 온적이 있는데 맛있었다. 먹고싶다아.

식사대신 먹는거라. 내가 고른 콘 그라탕! ㅋㅋ 뭔가 헤비해 보여서 배도 부를꺼 같아 선택했다. 둘이서 먹는거라 각자 먹을꺼 하나씩 선택하기로.. 동생은 팥빵을 골랐다. 노인네야? 뭔 팥빵이여. ㅋㅋ 호두 단팥빵 2,800원 콘그라탕 4,000원 가격도 비싸지 않고 저렴!

아이스아메리카노 4,800원 아이스라떼 5,600원 음료 가격도 나쁘지 않다. 사악한 곳들에 비하면 착한 수준.

비가 주적 주적 예전에는 비오는 날은 무지 싫어했는데 요즘은 괜찮다. 행사 있는 날이 아니면 나쁘지 않은 분위기 여서 나이들면 취향도 바뀌나보다.

 

매장안에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계단 이용안해도 되서 너무 좋다.

 
사실 여기는 엘리베이터도 필요없는게 주문하고 올라가면 위층에서 메뉴를 받는 시스템이라 다시 내려가서 가져올 필요가 없어서 엘베없어도 너무나도 편한것~

역시나 바글 바글한 사람들.. 창가쪽에는 너무 시끄러워서 자리를 잡았다가 안으로 대피했다. ㅋㅋ 그나마 좀 낫네 소리가 울리는 구조인지. 한두테이블이 창가쪽에서 떠들면 진짜 아수라장... 물론 수다 떨러 오는곳이긴 한데 주위 사람들 생각해서 조금만 배려해주면 좋을텐데.. 나도 아줌마 이지만 어딜가나 아줌마들이 문제.. ㅋㅋㅋ 신경 안쓰고 손뼉치고 웃고 떠들고.. 아 난 그러지 말아야지..

커피맛도 좋은 본누벨 베이컬~ 나도 예전에는 아메리카노를 즐겨 먹었는데, 요즘은 가끔 라떼가 좀 땡겨서.. 종종 먹는 편이다.

내가 놀린 동생이 선택한 호두앙금 팥빵도 의외로 맛있었다. 많이 달지 않고 고소했고, 콘그라탕은 예상할수 있는 달큰하고 고소하고 느끼한 맛! 나쁘다는게 아님 ㅋㅋㅋ 공복에 정말 맛있게 먹었다.

브런치 먹고 볼일이 있어서 본누벨에 차를 세우고 잠시 건너편에 다녀왔다. 그곳은 주차가 헬이라 차가 길게 늘어선거보고 기겁을 하고 갔는데 역시나 미어터지는 사람에 식겁했다. 왜이렇게 많나 했더니 진짜 저렴해서 놀람.. 비도오는데 들고오느라 죽는줄. 주차도 편하고 친절하고 맛도 괜찮은 본누벨 베이커리! 추천 추천!

 


[영업시간] 월~일, 09:3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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