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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

[경기도 안성] 칠곡저수지 대형베이커리 정진원의 커피볶는집!

by lovely elly 2023.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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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이른 우리가족의 명절모임! 다모이니까 너무 좋다 날도 좋고! 만족스러운 동백꽃피다에서의 식사 후 어디갈까 하다가 생각나는곳이 아주 자주 가본적이 있는 칠곡저수지 정진원의 커피볶는집! 으로 출동 주차장도 널널하고 매장도 너무 넓어서 우리가족이 자리 잡기 편하다 그치만 평일에도 사람이 많은 곳이라 주말에는 더 헬이긴 하다.

베이커리 카페 답게 베이커리 종류가 많다~ 밥을 배부르게 먹고 오긴 했지만 입이 많으니 이것저것 담았다.

1층 좌석. 1층 좌석은 카운터와 베이커리 공간이 함께 있어서 좌석은 넓지 않다

2층에서 바라본 1층 카운터~ 넓찍하니 작업하시기 좋을듯..
2층 우리 가족이 앉은 좌석 다행히 요렇게 주르륵 자리가 나서 13명이 함께 붙어 앉았다. ㅋㅋ 사실 식구가 많아서 어딜가든 따로 앉는데 이날은 럭키럭키! 사실 2층 창가 좌석이 메인인데 그 자리는 주말에는 거의 포기 하고 가야.. 항상 만석이다.
 
주문한 베이커리
와 커피, 베이커리 종류는 밤 페스츄리 6,000이 제일 비싸고 나머지는 5천원 이하. 가격은 솔직히 비싸다는 생각은 안든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5,500원이고 뀨가 주문한 플레인 요거트는 7,500원 ㅋㅋ 항상 비싼거 마시는 뀨 ㅋㅋ 잘했네. 다른 음료들은 가격대가 있는듯 하지만 가장 기본인 아메리카노 가격은 사실 다른 대형 베이커리 보다는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 맛도 괜찮다. 우리 첫째 조카는 빵을 안먹는데 여기 밤 페스츄리 빵을 완빵 했다는~ 그만큼 부드럽고 맛있었다. 조카가 빵을 다 먹어서 신기 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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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우리 막내 애기조카가 주문한 초코베어케이크 누워 있는 곰이 너무 귀여워서 어케 먹나 했는데 가져오자마자 조카가 포크로 푸욱!! 불쌍해 ㅜㅜ 조카 몰래 먹어보니 맛도 있다. 달달하니 초코 좋아하는 우리 조카가 조그마한 입으로 다 먹었던 케이크! 강추 이쁘고 맛있고 다한다.

3층 공간 들어가기 전에 적혀 있는 푯말. 뭐 얼마나 사람들이 말을 안들으면그랬을까 생각도 들지만 너무 무섭게 경고하는 문구랑 기분이 별로..
3층 공간인데 3층도 테라스 처럼 되어있지만 창문으로 막아져있고 에어컨도 가동 되고 있기 때문에 시원하다 하지만 3층에는 사람들이 한명도 없었다는 아무래도 2층 공간이 넓어서 웬만하면 비워져 있는곳. 사방이 큰창으로 되어 있어서 환하고 밖에 뷰도 너무 이쁜 공간 너무 더운날 아니면 3층 추천!
 
아무도 없는 3층에서 3살 조카와 3
학년 초딩과 술래잡기 했는데 ㅋㅋ 땀 뻘뻘 흘리면서 너무 재미있어 했다. 악.. ㅋㅋ 제발 일어나. 바닥에 누운 오빠보고 깔깔 거리면서 재미있어 하는 막내조카 참 아이들이란..
3층에는 요렇게 문열고 들어가면 좀더 아늑한 실내공간이 또 있다. 테이블들이 정말 여기저기 많이 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을 다 수용가능! 여기 테이블이 4개저옫 있어서 우리식구들 들어오면 딱인데! 엄마랑 아빠가 계단을 너무 오르는걸 힘들어 하셔서! 와보진 못했다.
 
여러가지로 칠곡저수지에서 만족해서 자주 찾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 정진원의 커피볶은 집! 이쪽에 카페가 많기는 한데 안가보셨으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함!

 


[영업시간] 월~일, 09:3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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