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 정원이 예쁜 카페아우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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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소고기로 배를 채우고 나니 역시 마지막엔 깔끔하게 아이스아메리카노라 너무 땡겨서 바로 옆 카페로 ~ 요 근처 식당이나 카페는 규모가 있고 주차도 다 편한듯.. 바로 옆이기도 하고 식당에 주차 자리도 여유도 많고 해서 그냥 걸어갔다. 정원이 너무 예쁜 카페~

조경이 쉽지 않은데 돈좀 들이신듯. ㅋㅋ 돈먼저 생각하는 내가 너무 속물인가. 무지하게 넓다~ 조카들 데리고 왔음 뛰어놀고 그랬을 텐데!!

돔안에 든 테이블~ 넘 신기하고 이뻤지만 엄마가 답답해 하셔서 패스~

주문하러 들어가는 카페 입구도 넘 이쁘다. 장미꽃이 여기저기 피어서 꽃좋아하는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던..

내부 인테리어는 사실 바깥 하고는 좀 안어울렸지만~ 그래도 깔끔했다. 잘 안알려진건가. 주말인데도 사람이 별로 없네. 안에 좌석들도 다 편해보이는 의자랑 테이블~

가격대는 나쁘지 않은 정도~ 이렇게 외진곳에 이런 정원 이라면 이정도 가격은 이해되는 편.. 아이스카푸치노 6,500원 2잔과 엄마 아빠는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 5,500원 엄마는 수면 때문에 저녁에 커피는 절대 안드셔서 패스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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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다시 정원으로~ 핑크 꽃! 이름은 모르지만 ㅋㅋ 너무 예쁘다. 나도 나이가 들었나 꽃보니까 기부니가 좋다.

장미덩쿨?? 엄마가 프레임 어디서 파냐고.. ㅋㅋ 세워놓고 장미덩쿨 하고 싶으시다고..

주문한 메뉴~ 아이스아메리카노는 괜찮았고, 카푸치노는 그냥그랬다. 그래도 정원이 워낙 예쁘고 친절하시고 커피도 직접 밖에 까지 가져다 주시는데 우리가 너무 멀리 앉아서 죄송했다는.

엄마, 아빠, 나와 뀨 시간가는줄 모르고 수다를 떨었다. 우리 뀨가 착해서 항상 우리 부모님 만나도 편하게 해주고 하니까. 부모님도 뀨를 엄청 좋아하신다. 좋은 거 먹고 분위기 좋은데서 수다떨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이렇게 지나간다. 여기 정말 예뻐서 추천!!

[영업시간] 월~일 10:00~21:30, 1, 3번째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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