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쌈밥 맛집! 우렁이박사~

프리로 전향하고 기대와는 다르게 더 바빠진 뀨! 요즘 뀨를 따라 여기저기 일터에 따라 나서 맛있는거 먹고 놀다오는게 나의 유일한 취미가 되었다! 곧 허물어지는 아무도 없는 드넓은 곳에서 뀨랑 나만 있어서 너무 잼나고 돌아다니다 몇개 쓸만한것도 챙겼다. 이날 생각보다 복잡하고 규모가 커서 일이 세시 넘어서 끝났다. 아오 배고파. 물론 나는 뭐 별거 한것도 없지만 허기지며 기다리니 몸이 천근 만근.. 날씨는 햇볕은 따뜻한데 건물 안에 들어가면 오히려 추워서 이러고 집에와서 감기로 고생했다.

일 마무리하고 그냥 미리 찾아놓은 곳도 아니고 지나가다 발견한 우렁이박사집! 간판에 mbc 생방송오늘저녁, 2TV생생정보에 나왔다고 대서특필? 되어 있어서 ㅋㅋ 그냥 바로 고고 주차 차량도 꽤 있었도 맛집이구나 싶었다.

우렁이박사외관

주차장이 꽤 컸다! 이날 다행히 주말이 아니라서 많이 붐비지는 않은 듯 하다. 다른 글들 보니까 주말에는 붐비고 힘들다고 한다.

주차장

메뉴 및 가격 여기서보고 정하고 들어갔는데, 우리는 2인정식으로 주문했다! 여기는 3월 초에 둘이다녀오고 얼마전에 부모님하고도 다녀오게 됐던...

메뉴 및 가격

매장내부도 꽤 컸고 여기 뿐 아니라 반대편에도 좌석이 있었다. 뭐.. 맛집 답게? 주문받으시는 분들이 그리 친절하지는 않았어서. 서비스는 그냥 그랬다.

매장내부

아무래도 우렁도 들어가고 오래 보관되지 않는 특성에 따라서 남은 음식은 포장해 주지는 않는다고 한다. 틱배주문도 있으니 선물도 가능할듯! 나는 부모님 매콤한 덕장 한통 사서 만나는날 전해드렸다.

주문한 메뉴들~ 우렁이초무침이랑 김치랑 김반찬 조금 된장찌개! 정식, 매콤한 덕장과 쌈장 그리고 된장찌개 구성으로 나오는데 요근래 부모님과 갔을때에는 3인 정식에 공기밥 추가와 제육을 추가했는데 제육 맛은 그냥 그랬다. 사실 워낙 덕장과 쌈장이 맛나서 그냥 이것만으로도 맛있게 한끼 먹을 수 있을듯.

정식메뉴

좀진한색이 덕장이라고 했는데 매콤하니 맛있었다. 요게 더 내입이랑 부모님입에는 맛있었던! 그리고 좀 허여멀건해 보이지만 쌈장 요것도 짜지않고 담백하니 요것도 맛있다. 우렁쌈장 잘못하면 되게 짠것도 있는데 대체적으로 덕장이든 쌈장이든 일단 짜지않아서 더 많이 들어가는듯! 완전 밥도둑!

덕장 및 쌈장 된장찌개

함께 나온 우렁초무침 이건 그냥 저냥 안먹어도 그 만인 맛이 었다.

우렁초무침

 

마늘무침도 한개 넣고 쌈장 넣고.. 김치도 넣어보고!! 배가 고팠던 탓도 있었지만 건강하니 맛있었다. 나중에 쓸 리뷰에 쌈밥이네라고도 있는데 사실 거기도 훠어씬 더 맛있긴 한데 여기도 맛집 인정! 쌈 추가시 제한이 있다 물론 1번정도는 리필해 주시는거 같은데 우리는 한번정도만 추가해서 비용을 내지 않았지만 두세번 추가하면 아마 따로 추가금이 있는듯 하다. 요즘 야채값이 워낙 비싸서.. 이해한다.

 

이날은 아니고 이번에 부모님과 갔을때 추가했던 제육볶음 15,000원인데.. 흠.. 비추한다. 그냥 쌈이랑 먹어도 맛있어서.. 굳이 주문할 필요가없다. 그만큼 맛있지도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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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07:00~19:30, 라스트오더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