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까지 지방 출장 일정이 잡힌 뀨를 따라서 계룡시로 함께 go go! 평일에만 일하고 주말에는 또 집에 왔다 다시 내려가는 시스템이라 혼자 가게되는 첫주에 따라 나섰다. 아마 앞으로는 직원들하고 함께 가서 같이 갈수도 없을 듯 ㅜㅜ
두시간반을 거쳐 달려간 계룡시! 시골이라 별거 없을줄 알았는데, 우리집 상권보다 훨 좋다 ㅋㅋ 없는게 없네 아침에 도착해서 나는 혼자 카페에서 시간을 때우다 만나서 점심을 함께 먹었다. 미리 검색해놨던 돈까스폴 이라는 돈까스집! 평이 좋아서 찾아간곳. 주차할데도 마땅히 없고 규모도 작은 편에 속했다 그래도 다른 지역으로 와봤으니 프렌차이즈 보다는 로컬 맛집을 가봐야지!
작은 규모였지만 내부는 깔끔하고 생각보다 넓은 느낌! 사장님 부부가 너무 반갑게 맞아주셔서 들어가자마자 기부니가 좋았다.
셀프바! 고추랑 샐러드, 망고, 깎두기, 포도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우리는 기본만! 망고도 포도도 먹지 않았다.
마카로니와 고추1개 깍두기 단무지피클? 양배추 고추는 엄청 매워서 매운거 잘 먹는나인데도 아주 혼쭐이 났다. 깍두기는 많이 물렀고, 피클도 아무맛도 안나고 마카로니도.. 사실 밑반찬들은 너무 별로였다. 상온에 둔 깍두기가 너무 무르고 쉬어서.. 저것도 다 남김.
세트메뉴에서 선택한 우동.. 그냥 모두가 아는 평범한 우동맛!
안심 돈까스와 치즈돈가스 뭔가 치즈 돈가스는 내가 아는 비쥬얼이 아니라 당황.
뀨가 주문한 안심 돈가스가 정말 맛있었다 바삭 하고 안에 패티도 맛있고 안심 돈가스는 만족!
내가 주문한 치즈 돈가스 너무바른 사각형의 돈까스 모양이 신기방기. 갈라보니 치즈가 쭈욱!! 치즈돈가스도 성공! 맛있었다. 밑반찬들만 그랬지 돈가스는 다 성공! 그 다음주에 직원들 하고 다시 갔을때에도 다들 맛있다고 했다고.. 찍어먹은 소스도 맛있었다.
특이한게 포테이토도 주시는데 이것도 따뜻하고 맛있었다.
밑반찬들은 그저 그랬지만 메인은 정말 맛있엇던 돈가스폴! 11월전에 또 한번 같이 갈일이 있으면 다시 가볼 생각이긴 하다 바삭한 돈가스가 생각난다면 추천!
[영업시간] 월~금 11:30~20:30, 토, 11:30~15:00, 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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