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는 집에 큰 행사가 있어서 명절 모임을 당겨서 치루기로 한 어느날!! 정말 한명도 빠짐없이 다 모이는 날이라 식당을 찾느라 둘째랑 엄청 고민했다. 검색 검색 검색을 거쳐서 발견한 동백꽃피다! 워낙 인원이 많아서 넓고 룸이 있는곳을 선택해야 했는데, 거의 한달전에 예약해서 확보해둔곳! 매장앞 주차장은 넓다. 주차를 하고 돌계단을 따라 올라오면 요렇게 나타난다!
매장을 들어서면 보게되는카운터와 내부~ 2층이 보이긴 하는데 2층은 운영하고 있지 않다. 올라가봤는데 테이블도 없고~ 그냥 빈 공간!
나는 분명~ 룸을 예약했는데 룸으로 예약되지 않아서 살짝 당황! 그렇지만 룸 바로 앞에 좌석도 거의 우리집 식구들이 다 차서 룸처럼 사용하기로 했다. 아래 사진은 룸~8인석 그리고 16인석 요렇게 마련 되어 있는듯 하다 우리는 13명이라 룸이 애매하긴 한듯.
이렇게 창이 있는 좌석 두개랑 그 옆에 한테이블에 나눠앉아서 너무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어 좋았다. 테이블에서 각자 먹고 싶은것들을 바로 주문할 수 있어서 너무 편했음! 요즘은 저렇게 테이블 키오스크가 있어서 주문을 헷갈릴일도 없고 편하게 메뉴 보면서 바로바로 담아서 주문하니 재밌기도 하다.
우리 테이블은 둘째네 부부랑 초등조카, 나랑 뀨 5명이 앉아서 이것저것 주문! 밀푀유나베 2인이랑 샤브샤브 3인 새우튀김 8개를 주문했다 조카가 새우튀김을 너무 좋아해서 ㅋㅋ 4개도 파는데 두개 주문! 메뉴사진을 못찍어서 공식 홈페이지에서 !
밀푀유나베는! 육수가 칼칼한 스타일! 요거는 뭔가 얼큰 칼국수느낌이랄까? 맛있었다! 뀨랑 제부가 소주 안주로 먹기 좋은 맛이라고~ 칼칼하니 내입에도 맛있는 스타일!
우리쪽에는 조카가 있어서 맵지 않은 육수의 샤브샤브! 조카가 야채를 좋아해서 버섯, 배추 골고루 아주 잘먹었다. 샤브샤브 육수는 담백한데 심심하지 않은 맛! 이것도 맛있다는 뜻!
요렇게 고기가 따로 나오는데 선홍빛의 소고기가 상태가 너무 좋아보였다.
처음에는 기본으로 야채랑 가져다 주시고 고기를 제외하고 야채는 셀프바가 있다! 좋다 좋다 다양한 종류의 재료들! 유부랑 메추리알 떡사리 등등! 너무 좋다. 언제든 또 먹을 수 있으니까 퍼올때는 항상 적당히 퍼와서 음식 남기지 않기!
다 먹고 난후! 매장 한켠에 되어있는 까멜리아! 라떼랑 아메리카노 , 청포도 에이드, 아이스초코, 카페모카, 카푸치노, 오미자 에이드 와
~~ 모든게 다 천원이다! 우리는 카페를 가야해서 패스했지만 너무나도 아쉬웠던! 웬만한 카페 메뉴가 다 있고 all 천원! 맛이 너무 궁금했는데 다음에 가면 먹어봐야겠다.
전체적으로 너무 만족했던 식당! 사장님 직원분들 다 너무나도 친절하시고! 살짝 마지막에 ㅋㅋ 무리한 부탁이 있었는데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아오.. 모임 끝나고 지금까지도 그때 진짜 편하게 잘먹었다고 거기 식당 진짜 깨끗하고 편하게 잘 이용했다는 말을 한다. 다음에 당연히 미리 예약하고 또 가야하는곳! 맛, 분위기, 친절, 가성비 다 너무 좋았던 동백꽃피다! 강추한다.
[영업시간] 월, 수~일 (11: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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