뀨랑 집근처에서 먹어보고 맛있어서! 좋아하게 된 택이네조개전골 안성에도 있길래 새로운걸 잘 시도안하시는 부모님을 꼬셔서? 택이네조개전골 안성석정점으로 출동! 깨끗한 분위기 우리엄마는 지저분해 보이는곳을 아예 안가셔서 ㅋㅋ 2층 낙원 갈비집도 괜찮았던 곳이었다.
내부 좌석 사진들이 전부 너무나 흔들려서. ㅋㅋ 살때마다 자리가 없었던 적은 없어서 편하게 이용가능한 정도의 크기
우리는 이날 스폐셜로 주문했고, 선택은 낙지로 했는데 사실 그냥 그랬다. 그냥 인원수 맞게 전골 주문하는게 제일 낫다.
주문하고 가져온 보리밥! 여기오면 나는 보리밥 일단 두공기 클리어 ㅋㅋ 배채우면 안되지만 지나칠수가 없다
별거 안들어가지만 보리밥과 열무 조금 넣고 양념장 넣어주면 꿀맛.
밑반찬은 사실 별거없지만 김치볶음도 맛나고, 고추피클도 맛있다. 내입에 딱 ! 김치 맛도 좋아서 몇가지 없지만 부족하다는 생각은 안든다.
기본 서비스로 나오는 군만두도 따뜻하다 못해 뜨겁고 바삭! 먹을때 조심하길. 옆에는 우리가 추가 주문한 새우튀김! 요것도 바삭하니 맛났다.
요거는 뚜껑을 연 모습인데 처음 나오면 뚜껑덮어서 타이머 15분 켜뒀다가 울리면 와서 열어주신다! 직접 두껑 열지말고 알아서 열어주시니까 기다려야한다. 뜨꺼워서 다칠수도 있으니까. 뚝배기에는 치즈인데 치즈양이 살짝 아쉬워서 다음에는 추가해야겠다. 정말 푸짐한 비쥬얼!
바글바글 잘 끓은 조개전골! 먹을께 너무 많다. 국물도 시원해서 요즘같이 추운날 완전 딱!
꾸물거리는 낙지! 잘라서 아빠랑 엄마 뀨 나눠줬다.
끓일수록 육수가 우러나서 너무 맛있다. 저 국물이 정말 칼칼 한것도 아닌데 해장용으로도 굿이고 지금도 너무 생각나는 맛!
저 통에 꽉차고도 모자랄만큼 양도 푸짐푸짐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다 그 이후로 아빠랑 둘이도 종종 가신다는!
마지막 칼국수는 국룰! 둘이 1개 생각하면 된다. 양이 적지 않아서 만족스러운데 우리는 3개나 추가했다 ㅋㅋㅋ 많아서 죽는줄. 육수는 가져다가 더 추가할수 있다.
정말 또 오랜만에 배터지게 먹었던 택이네조개전골 경기도 광주에도 있고 안산에도 있는데 안성점은 첨인데 여기도 실패없이 너무 잘먹었다!! 불호가 없을수 없는맛 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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