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 신비스런 한옥카페 소담행!

느글느글 한 짬뽕을 먹고 카페를 찾아서~~  그냥 검색해서 근처에 갔는데 한옥느낌의 아늑한 카페였다. 어스름 어둠이 오는 초저녁.. 전구 조명이 에쁘다.

외관

돌 바닥까지 너무 예쁜...

절구랑 두꺼비?? 대형 베이커리만 다니다가 이런 느낌도 너무 좋다.

입구에도 꼬마 전등~~ 한옥 카페 답게 디저트류가 떡 종류~ 우리는 떡은 안좋아해서 패스

가운에 테이블이랑 의자도 있고 안쪽으로는 좌식으로 되어있었다. 

천장도 너무 예쁘고, 뭔가 방바닥이 따뜻해보이는?? 방석도 귀염한데 앉아보고 싶었으나, 신발 벗고 들어가기 귀찮아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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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는 특이하게 신발벗고 들어가서 입식 블랙 의자랑 원목 테이블이 잘어울렸다. 등이 너무 탐나게 이쁘네.

우리가 앉은 내부 테이블들..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 5,500원 아이스라떼 6,500원 전통식혜 6,500원 식혜가 후덜덜하다..  

메뉴 및 가격~ 대체로 에스프레소 가격은 평범했으나 밀크티나 초코, 식혜 전통차 들이 너무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부로 더 들어가면 요른 외부 공간이 나오는데, 야외 테이블도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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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라떼, 식혜, 아이스아메리카노~ 커피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특별한 맛도 없었다. 분위기 때문인지 사람들이 계속 모여들었다. 핫한가보네..

식혜 는 뭐 그냥 다 아는 식혜 라떼도 사실 그다지 맛이 있지는 않았던. 그냥 분위기가 다했던 소담행

좀 외진곳에 있어서 걸어서 가기에는 힘들고 차 끌고 한번쯤 가보는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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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0:00~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