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처] 강력한 흡입력! WD 1s Classic!!

청소랑 요리는 장비발이라는 말이 있듯이. 고시원을 운영하면서 공실 청소와 방역 관리를 하면서 느낀점이. 좋은 장비를 사야겠다 였다. 집에서 쓰는 청소기 끌고 와서 사용했었는데... 집청소기로는 마흔 명이 오고가는 곳을 감당하기 힘들었다. 물론 무선이 아니라서 이걸로 전체 복도를 밀순 없다. 그리고 손바닥만한 방이라.. 뭘 얼마나 청소 하길래 업소용 청소기 까지 필요하냐 묻겠지만.. 우리는 해충 방역의 의미로 구매했다. 해충?? 그건 상상을 초월하기에 자세한 설명은 패스. 여기저기 써치하다가 찾아낸 카처!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WD 1s Classic 으로 선택했다. 더 최신도 있고 더 비싼것도 있지만, 뭐든 클래식을 기본으로 발전되는거기 떄문에, 클래식이 최고! 여기 습식 청소기도 쇼파 청소로 잘사용하고 있어서, 괜찮겠다 싶어서 구매했다. 요렇게 상자안에 곱게 배송이 온다.

 

구성품을 헤드 부분하고 본체 바퀴가 따로 동봉되어서 온다 조립만 하면 끝.

노란색 뚜껑이 예쁘다. 용량은 18l인데 보기에 그다지 커보이지는 않다. 게다가 무지 가벼웠는데, 처음에는 가벼운게 마음에 안들었다. 내구성이 약해보여서!

아까 동봉되었던 바퀴는 본체 하단에 결합해준다. 바퀴위에 홈은 다른 구성품을 끼워서 보관하는데 사용된다.

호스는 요렇게 본체 안에 들어있으니 당황하지 말고! 열어본다. 우리도 잠깐 찾았다. 안왔다고 ㅋㅋ

흡입구에 호스를 삽입하고. 투입구도 종류별로 있는데 사용하고자 하는 걸 끼우면 조립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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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엄청 가볍다. 사실 아까 말했듯 가벼워서 가격대비 부실하다 느꼈는데 이거들고 43개 방을 방역한 결과 무거웠음 큰일 날뻔 했다. 장 위를 빨아 들여야 할때도 있는데 아무래도 유선이다보니 본체를 들고 사용할 때도 있는게 가벼워서 그냥 한손에 들고 한손으로 빨이들이면 끝. 여자인 내가 들어도 가볍다. 이유가 있었구만..

이제 먼지봉투를 끼우고 저 파란색 거름망을 씌우는데 첨에 요런 까만 스펀지도 있어서 어디다 끼우는지 몰라서 고객센터 전화를 했다. 근데 저 스펀지는 습식 청소를 할때 저 파란색 부분에 끼우면 되는거라고.. 습식청소때는 먼지봉투를 제거하고 그냥 본체 통안에 흡입 하면 된다고 한다.

필터까지 끼우서 뚜껑 덮고 나면 청소 준비끝! 생각보다 조립하기 쉽다.

다쓰고 정리하면 이런 느낌~ 생각보다 안크고 가벼워서 보관도 용이하다. 본체에 필요한 도구를 끼워서 다니기 때문에 언제든 적절하게 바꿔가면서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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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안에 이용 가이드도 나와있는데, 무리하게 당기지 말고 습식 사용시 먼지봉투 꼭 제거하고 바로 통안으로 흡입해야 한다는거만 주의 하면 될듯하다.

소음이 있다. 소리가 좀 커서 입실자분들 쉬는 시간대인 저녁늦게나 너무 일찍은 자제하는게 좋을꺼 같다. 여기서 말고 들고가서 일주일 정도 사용해봤는데, 흡입력이 너무 좋다. 상상을 초월하는 바닥에 눌러붙은 머리카락들고 입구 에 대고 쓸어주면 바로 다 흡입해 버린다. 그전에는 그냥 쓸었다... 먼지 날리고 잘 안쓸리고 들러 붙은거는 힘줘서 밀어줘야 하고.. 하.. 진짜 사길 잘했다. 기능에 블로우 기능도 있는데 날리는 기능이라 다음달 4세대 카니발을 신청 해놨는데 ~~ 차 내부 청소할때 사용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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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구매하면서 카처 스팀 청소기 SC 4 EasyFix 구매했는데, 이것도 진짜 강추한다. 아니 고시원이라면 필수로 써야할 장비라고 생각, 요즘 빈대 빈대 난리인데 최근에 입실한 분이 어디서 애를 데려와서 기겁을 했는데, 요 스팀 청소기와 세탁, 건조로 입실자 퇴실없이 박멸한 후기를 써보려고한다. 가격대가 너무 비싸서 망설였지만 너무너무 잘사용하고 있어서 이것도 조만간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WD 1s Classic - 한국카처 (karcher.co.kr)

WD 1s Clas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