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 뀨를 따라서 또 여기저기 다녔다. 대면하지 않고 일을 하는 날에는 슬슬 바람쐴겸 따라다니는게 내 취미! ㅋㅋ 연예떄 잠실쪽에 회사 다닐때 뀨가 한번 와서 같이 점심 먹었었는데 그때 맛있던 기억이 난다고해서 동선상 이곳근처를 지나가서 다시와봄!
주차는 공용주차장에 해야하는데 잠실역 공영주차장 지하 2층에 주차하고 요 화살표 방향으로 나가면 바로!!! 오른쪽으로 위치해있다 헤맬필요없이 주차하고 찾아가기 편하나. 잠실역공용주차장까지 들어와서 주차성공하기까지가 헬 ㅋㅋ 뀨는 워낙 운전도 잘하고 주차할때 럭키가 항상 따라다녀서 이날도 들어오자마자 하나 나가는 자리에 후다닥 주차했다.
요렇게 지하 2층 주차장 대고 전철 타는 쪽으로 나오면 바로 위치해 있는 식당!!
요렇게 입구가 나오고 양옆으로 주욱 다 황기순 칼국수&돈까스 집이다. 엄청엄청 내부가 크고 그만큼 사람도 많지만 그래도 워낙 넓어서 앉을 자리가 없어서 기다리는 날은 없었다.
사람이 하도 많아서 구석 구석 못찍었는데, 혼자 앉는 자리도 있으니 혼자가면 눈치껏! 1인 좌석에 앉는게.. ㅋㅋ 난 원래 1인 좌석을 좋아해서 점심시간에 혼밥하러 가면 무조건 1인석에서 창밖을 보고 앉는다.
수많은 메뉴들! 내가 먹어본것은 칼떡볶이, 돈칼떡볶이, 돈까스, 치즈돈까스, 불오징어덮밥, 제육덮밥, 요정도인데 다맛있었다! 칼국수도 예전에 과장님이 드셔봤는데 맛있었다고!! 대체적으로 호불호가 많이 없는 조미료맛 나는 음식들이라 ㅋㅋ 싱겁거나 밍밍하지 않아서 점심 한끼 먹으러 오기는 딱인듯. 역시나 나는 칼떡볶이 8,000원을 주문했고 뀨는 돈까스 9,000를 주문했다. 함께 나눠 먹을 생각으로! 돈칼떡볶이는 돈까스 까지 추가되어서 완전 푸짐한데.. 따로 주문했기 때문에... 패스 ㅎ 대체적으로 가격은 만원 이하라서 요즘 만원이하로 양도 많고 맛있게 점심 때울수 있는게 거의 없기 때문에 가격도 너무 맘에든다.
기본반찬 단무지, 김치, 딱히 맛없는 단무지 김치 아니고 그냥저냥 메인 요리들처럼 딱 먹기 좋은 간의 반찬들. 요거는 셀프대가 있어서 거기서 갖다 먹으면 된다.
칼떡볶이!!! 으악. 지금 쓰고 있는데 너무 먹고싶다. 칼국수와 떡 어묵, 김말이가 기본으로 들어가있는 매콤 달달한 호불호가 없는 맛있는 칼떡볶이! 진짜 너무 맛있어서! 레시피 배워가고 싶을정도 물론 들어가는 양념이야 생각하는 수준 이겠지만 너무 맛있다 진짜.
뀨가 주문한 돈까스! 기본 경양식돈까스 이고 콘샐러드와 양배추샐러드~ 밥 한주걱! 요것도 호불호없는 맛의 소스와 양도 많아서 추천한다.
칼국수 건져서 호로록! 달달 매콤! 김말이는 반잘라서 국물에 흠뻑 담궈서 한입!! 먹고싶다아... 이건 진짜 먹어봐야해.
돈까스하나 뺏어서 국물에 푹 정궈 먹었다! 꿀맛. 이게바로 돈칼떡볶이!
회사도 그만두고 이제 서울에 갈일이 거의 없어서 아쉽다 그나마 가까운 체인이 안양쪽이라... 왜 딱 안양위로만 많을까? 지방에도 몇개 있는거 같긴한데 안산쪽에는 없어서 아쉽. 내가 차릴까? ㅋㅋㅋ 메뉴도 많고 양도 많고 맛도 다 괜찮은 황기순 칼국수&떡볶이 메뉴 고민하지 말고 gogo! 영업도 늦게까지 하니까 시간 구애도 받지 않고 좋다
[영업시간] 월~일, 09:3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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