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 24시간 해장국집 도마다리 뼈다귀 전문점

뀨가 예전에 근처 출장갔다가 너무 너무 맛있는 해장국집이 있다고 했다. 보니까 체인점 인거 같아서 찾아보니 아사오기전 살던 경기도 광주 쪽에도 있어서 가봤었는데 그 맛이 아니라며 난리 난리 ㅋㅋ 이번에 근처로 출장이 있어서 왔다가 겸사겸사 들렸다! 외관은 그냥 아재들이 좋아할꺼 같은데 24시간 뼈다귀 전문점 ~

도마다리뼈다귀 전문점 외관

특이하게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이다!

그래도 신발 벗고 들어가니까 내부에 먼지가 많이 없을꺼 같아서 처음에는 이상했는데 깔끔한 기분이 들었다. 내부도 생각보다 크고 손님들도 많았다.

꽤나 좌석이 많아서 붐빌일은 없을듯.. 메뉴는 뼈 감자탕 뼈해장국, 묵은지찜, 수육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는데, 우리는 그냥 뼈다귀해장국 2개!! 10,000 가격도 괜춘한듯.

메뉴 및 가격

오이구추, 깎두기, 된장, 김치 밑반찬은 단순 깔끔! 고추가 되게 매웠다.

밑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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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깍두기에 흰밥 한젓가락! 맛있었다 깎두기가 맛이 좋아서 기대.. 해장국, 설렁탕, 갈비탕, 칼국수 이런 메뉴파는 집에는 김치가 진짜 맛있어야 한다. 진짜루.. 김치 맛없음 다신 가고 싶지 않다.

메인 메뉴!! 보글보글 맛있어 보여서 국물 한수저 떴는데, 뭐랄까? 예전에 광주에서 먹었던 곳보다 국물이 더 진했다. 좀더 고기 맛이 더 난다고 해야하나? 솔직히 초딩 입맛인 내게는 그집이나 여기나 다를께 없는 맛이라. 윙? 하도 뀨가 극찬을 해서 ㅋㅋㅋ 기대 했는데 내기준 똑같다.

뼈다귀해장국

아주머니가 뀨에게 해장국을 가져다 주면서, 국물이 모자르면 이야기 해달라고 하면서 주길래 무너지 했는데 국물이 너무 없었다 진짜 ㅋㅋ 더 달라고 이야기해서 더 주시긴 했지만 찜도 아니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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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덜어내서 촵촵 뭐 해장국이야 워낙 기본만 해도 맛있으니까 그 고기가 완전 자연스럽게 분리 되면서 떨어지는게 아니라서 나는 그전 집이 더 낫다 했는데 또 뀨는 아니라고 ㅎㅎ 자기는 고기질감이 느껴지는게 더 맛있다고 한다. 내가 볼때에는 광주 지점이 맛이 없었다기 보다는 뀨의 취향이랑 달랐던것! 경기도 광주점이나 여기나 괜찮은거 같다.

국물도 진하고 더운날이었지만 이열치열이라고! 뀨랑 고기 뜯으면서 몸보신 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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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09:00~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