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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투어106

[경기도 안산] 가성비 정말 맛있었던 국민초밥!! 뀨랑 또 열심히 일하고 배를 채우러 동네를 어슬렁 대다가 발견한 곳! 지나가다 본적은 있었는데, 맛보기로 결정! 지나가다보면 사람들이 그래도 꽤 있었고, 또 어르신들도 많았어서 신기했다. 술을 안하는 나인데, 소주 3,000원 싼거 아닌가? 9,900원! 가격이 너무 마음에 든다. 수조관에 광어가 있었는데, 살짝 안쓰러운 생각이.. 평소에 워낙 날것을 좋아하지도 않아서 회도 잘 안먹고 초밥도 그다지 좋아하진 않아서 아주 가끔 먹는 초밥. 겉에서 보긴것 만큼 작은 공간이었는데 사람들이 많았고, 주문하고 먹는 사이에도 많이 들어왔다. 거의 한 오십대 이상 아주머니들이 많았고 또 훨씬 어르신들도 셋, 넷 함께 들어오셨는데, 왜 어르신들도 많았는지 알듯 사장님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여자분께서 엄청 친절하게 주문.. 2024. 5. 5.
[충남 당진] 생방송 생생정보 다모아 손칼국수! 숙소에서 한숨쉬고 저녁먹으러.. 근처 다모아손칼국수 집으로 GO! 엄마는 원래 저녁을 잘 안드시기도 하고 피곤해 하시는거 같아서 호텔에 두고 셋이 나왔다. 다이어트가 아주 몸에 베어 있으셔서. 가자고 떼쓸수도 있지만 존중 해드림! 그래도 지금까지 건강관리도 잘하고 내가 더 감사하다. 저녁 시간인데 평일 이라 그런지 한산하다.. 그래도 불금인데 사람이 너무 없네. 검색해서 간곳 이었는데, 생생정보 통신에도 나온 맛집인듯.. 그치만 나는 원래 방송에 나온집! 이딴걸 맏지 않아서 기대는 크게 하지 않았다. 먹어봐야 맛집인지 알지.. 겉에 보는거와 다르게 내부는 생각보다 더 컸고, 뭔가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일단 매장이 깨끗해서 굿!! 얼큰이 칼국수로 주문!! 1인 10,000원 3인으.. 2024. 4. 29.
[충남 당진] ROAD 1950 대형베이커리 카페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입실 시간이 좀더 남아서 카페로 고고! 검색해서 간곳 ROAD 1950 주차장이 무척 넓었다. 평일 이었는데 주차 차량이 많은거 보니 유명한듯..짝퉁 야자수? 나무를 지나가면 입구가 나온다. 클래식 차량~ 종류가 먼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낡아보이는.. 솔직히 멋스럽지는 않았다는 ㅋㅋ 내부로 들어가니~ 내부가 더 좋아보였다. 우와!겉에서 보는것보다 규모가 꽤 컸다.가운데는 베이커리류 여러가지 종류들이 있었지만 딱히 당기는 메뉴는 안보였다. 나는 빵이 좀 보드랍고 폭신해 보이는 스타일의 빵을 좋아하는데 좀 쫄깃하고 딱딱하고 질감이 있는 빵들이 많았다. 내부 인테리어는 흔하지 않아서 인상 깊었다.2층으로 올라가서 내려다보니 천장쪽 무늬도 특이하고 전체적을 빈티지한 스타일이 잘 어울렸다. .. 2024. 4. 25.
[충남 당진] 알꽉찬 꽃게가 맛있었던 팔각정! 내생일 날이었던 이날! 엄마아빠랑 원래는 부산에 가기로 했었는데, 우리이사 문제랑 이런저런 일이 겹쳐서 충남 당진 여행으로 변경했다. 아빠 엄마는 둘이 칼국수 먹으러 ㅋㅋ 자주 오시는곳. 칼국수 먹으러 뭔 당진 까지 오시나 싶지만 그렇게 여유를 즐기줄 아시는 분들! 안쪽 실내 매장도 있지만 밖에 뷰가 보이는 자리로 잡았다!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이었는데, 비오는게 싫기도 하지만 회먹기에는 좋은 날씨. 우리집 식구들은 회를 아주 즐기는 편은 아니라 광어 중 90,000, 산낙지 30,000, 꽃게찜 70,000을 주문했다. 20만원 가까이.. 엄마 아빠 한테 정말 비싼 밥 한번 제대로 못사드렸는데, 앞으로 더 자주 사드려야지. 내생애 처음 산낙지 도전. 뭔가 움직여서 징그러워서 못먹었는데, 그.. 2024. 4. 24.
[인천 강화] 강추! 눌러앉은 밥차~~ 쌈밥이네! 볼음도에서 하루 더 갇혀 있을뻔 했어서 진짜 난 극도록 예민해졌었다. 급한 내성격과는 반대로 느긋한 뀨 때문에 혼자 안달 복달 ㅋㅋㅋ 결국 여유있게 배타고 나왔지만 성격이 워낙 급하기도 하고 진짜 섬에 단하루라도 더 있는다는게 넘 끔찍해서 마음이 급해진듯.. 수심이 낮아져서 막배가 안뜨는 바람에 부랴부랴 준비해서 나오느라 지치기도 하고 기분도 꿀꿀하고 배고 고파서 근처에서 그냥 먹자하고 찾아본곳. 선수선착장 근처이기도 하도 보니까 차들이 여기다 와있다. 모르고 왔는데 맛집인가보다 했다. 쌈밥이네 오면서 본 식당들중에 가장 깔끔해 보이기도 했다. 들어가는 입구 옆에 야외 테이블도 있었지만 아직은 쌀쌀한 관계로 내부로~~ 입구에 이용안내와 메뉴판이 미리 나와있는데 웨이팅 하는 집인가보다. 맛집맞나보다 기대기.. 2024. 4. 14.
[인천 강화] 볼음도 나들길 식당! 나들길 식당 전날 한 세시쯤 이었는데 테이블에 반찬이 셋팅 되어 있어서 운영하는줄 알았더니 예약한 손님이 있어서 그분들만 받는다고 딱 점심시간에만 운영하니깐 그시간쯤이면 가보고 아니면 미리 전날에 전화로 예약하고 가야한다. 돈이 있어서 뭘 먹을수가 없는곳. 다른 곳도 전화해보니 운영은 하는데 메뉴가 뭐 있냐니까 그냥 주는데로... 라고 하시더라. 주는데로 라니 분명히 불친절한 말투는 아니었는데, 그냥 섬이라서 주는데로 먹어야 하는게 당연한건가보다. 기분나빠서 그곳은 패스 했다. 전날 전화로 12시 예약하고 왔다! 식당 옆에는 나들길 슈퍼를 운영중. 과자랑 음료 그정도.. 나들길 사장님은 나들길 식당, 나들길 슈퍼, 나들길 민박 그리고 다시 섬을 떠날때 매표소에도 앉아계셨다. ㅋㅋㅋ 볼음도섬에서 제일 바쁘.. 2024.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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