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볼음도맛집2

[인천 강화] 볼음도 섬 유일한 카페! 카페 뜰~ 밥 먹기도 힘든곳에 카페가 있다니. 영업시간 이고 뭐고 알아보지 백합탕 먹고 옆이라 그냥가봤다. 다행히 문이 열려 있던곳. 우리랑 같은 곳에서 점심 먹었던 아저씨들도 미리 와있었다. 여기밖에 없구나 ㅋㅋ 컨테이너에 지어진 소박한 카페 섬이랑 잘어울린다. 맛은 뭐 기대도 안했고.. 있다는게 어댜 하고 들어간 곳아기자기한 카페내부 옆쪽에 사장님들이 앉아계셔서. 살짝 뺴고 찍었는데, 아담 아기자기 여자사장님 이셨는데 사장님 감성이 곳곳에 드러나 있었다 소녀스러움.한쪽에 자리잡고 따뜻한 카페라떼 두잔을 주문했다. 라떼아트를 해주신건가? ㅋㅋ 조금 부족하지만 귀여운 하트. 테이블들을 보니 전부 공차, 섬에 들어오시기전에 시내에서 공차를 하다 망하셨다고, 망하셨다는 말이 왜 맘이 아프냐. 커피 맛은 부드.. 2024. 4. 12.
[인천 강화] 볼음도 나들길 식당! 나들길 식당 전날 한 세시쯤 이었는데 테이블에 반찬이 셋팅 되어 있어서 운영하는줄 알았더니 예약한 손님이 있어서 그분들만 받는다고 딱 점심시간에만 운영하니깐 그시간쯤이면 가보고 아니면 미리 전날에 전화로 예약하고 가야한다. 돈이 있어서 뭘 먹을수가 없는곳. 다른 곳도 전화해보니 운영은 하는데 메뉴가 뭐 있냐니까 그냥 주는데로... 라고 하시더라. 주는데로 라니 분명히 불친절한 말투는 아니었는데, 그냥 섬이라서 주는데로 먹어야 하는게 당연한건가보다. 기분나빠서 그곳은 패스 했다. 전날 전화로 12시 예약하고 왔다! 식당 옆에는 나들길 슈퍼를 운영중. 과자랑 음료 그정도.. 나들길 사장님은 나들길 식당, 나들길 슈퍼, 나들길 민박 그리고 다시 섬을 떠날때 매표소에도 앉아계셨다. ㅋㅋㅋ 볼음도섬에서 제일 바쁘.. 2024. 4. 1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