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뀨의 일을따라 쫄래 쫄래! 오늘은 용인 처인구쪽으로 향했다. 일을 금방 끝내고 배고파서 뭘 먹을까 하다가 그냥 뀨가 좋아하는 설렁탕집으로~ 사실 요즘 미리 검색하고 알아보고를 안해서 당일에 근처맛집 검색해서 가는편이다. 인기맛집이라고 해서 찾아온 원일 가마솥설렁탕! 주차장이 아주 넓다!
맛집의 냄새가 나는 외관! ㅋㅋ 주차 차량도 많았고 사람들도 많았다. 한우정육식당도 함께 하는곳인듯!
넓고 깔끔한 내부! 날씨가 이제 선선해지면서 설렁탕, 해장국 요런거 너무 땡기는 계절이 왔다. 예전에 진짜 맨날 떡볶이 였는데, 뀨를 만나고 결혼해서 살면서 이것저것 가리던 입맛도 많이 변했다.
정육 메뉴도 있고~ 수육과 전골 찜도 판매 하고 있다. 우리는 식사류 너무 당연하게도 나는 한우얼큰국밥 12,000원 뀨는 설렁탕+솥밥 11,000원을 주문했다. 나는 얼큰 하면서 뜨거운 솥밥은 별로라. 다르다 너무 달라 ㅋㅋ
해장국, 설렁탕집 단골반찬 김치랑 무 둘다 맛있다. 맛있으면 됐지뭐. 다른 반찬은 딱히 필요없다.
한우얼큰해장국! 우와 매콤한 냄새가 솔솔 뀨가 주문한 설렁탕!
뀨가 주문한 설렁탕과 솥밥! 요 설렁탕 맛이 진하고 깔끔해서 정말 맛있었다. 다음에는 요거 먹어봐야지 싶을정도였어서. 맛집 인정!
소고기얼큰해장국도 말해뭐해! 진하고 칼칼하고 너무 맵지 않고 딱 먹기 좋았다.
말아먹기 전에 깨끗하게 떠서 시래기좀 넣고 한입! 꿀맛! 요즘더 쌀쌀해져서. 블로그 쓰고 있는 지금도 무지 땡긴다. 점심에 돈까스를 먹었더닌 느글느글. 한국 사람은 역시 국물와 밥!! 맛 정말 좋으니 근처 갈일 있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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