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에 있을때는 마라탕 하면 무조건 향리원으로 가서 먹었다! 마라 맛이 강하지 않고 중간단계로 먹으면 맛있게 가능해서 뀨와 종종 외식하자! 할때 자주 갔었다. 안산으로 이사오고 나서.. 이제 어디로 마라탕 먹으러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예전에 배달로 주문해서 먹어보고 괜찮았던 라홍방마라탕을 찾아내서 매장으로 직접 가봤다! 상록수역에서 꽤 걸어오는 거리~ 우리는 차끌고 와서 매장 바로 앞에 주차했다. 노상에 주차선에다가 무료로 주차할수 있는데, 자리 맡기는 복불복!
방송도 탔나보다! 난 방송 탄집을 믿지 않는다. 타든 안타든 내 입을 믿어!! ㅋㅋ 후다닥 급하게 들어가는 뀨 전날에 술을 잔뜩 먹었어서 해장하고 싶다고!
내부 좌석은 6테이블 정도~ 많지는 않지만 붐비지는 않았다.
생긴지 얼마 안된거 같다. 매장이 깨끗하고 새로 인테리어 한지 얼마안된 느낌이 팍팍!
테이블을 맡고 재료 선택하러~~ 요시간이 제일 즐겁다! 우리는 각자 하나씩 먹기로 하고 이것저것 담았다. 마라탕 1개에 볶음밥 먹을때도 있지만 이날은 하나씩!
향리원하고 비슷하긴 했지만 뉴진면?? 나 이거 첨본다!! 쫄깃쫄깃
재료 담아서 카운터로~~ 3단계 아주 매운맛 선택!! 뀨랑 나는 매운걸 그래도 어느정도 먹는 편이라 게다가 뀨 해장 때문에 3단계로 선택!! 계란볶음밥 8,000원 먹어보진 않았는데, 향리원에서 6,000원 이었던거 같은데 맛있었었다. 나중에 먹어봐야겠다.
셀프코너에서 단무지도 담으러 갔는데, 여기는 소스가 없다. 향리원은 이것저것 조합해서 소스 만드는데,, 땅콩소스도 없어서 달라고 해야 준다. 메뉴 기다리면서 두리번거리다가 신기한거 발견~ 짜파게티 마라상궈?? 오.. 이거랑 짜파게티볶음밥도 있었다. 특이하지만 뭔가 아는 맛일꺼 같기도 해서 선뜻 주문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그냥 오~ 맛있겠다 요정도
드려 주문한 메뉴!! 내께 양이 훨 많아 보인다 ㅋㅋ 따로 주문한 땅콩소스와 단무지! 이정도면 됐지!
안에 보이는 노란색 통통한 면이 뉴진면! 뉴진스? 비슷한 이름 ㅋㅋ 원래 뉴진면 인건가? 저게 너무 맛있다 쫄깃 쫄깃 부드럽다. 내꺼에는 맛살도 들어갔다는!
일단 국물먼저! 캬~~ 맵다 매워.. ㅜㅜ 저번에 분명 3단계 먹었을때에는 이렇게까지는 아니였는데 오늘은 무지하게 매웠다. 하.. 매운정도가 달라지는 건가.. 너무 매워서 헥헥 댔는데 뀨는 해장으로 먹는거라 너무 맛있다고.
뉴진면, 분모자, 연꽃 모양 저것도 그냥 분모자 인데 나는 그냥 입에 넣기 불편해서 그냥 그랬다.
요거는 서비스! 저번에 없었던거 같은데 매장에서 마라탕 먹는 사람에게 꿔바로우 서비스를 주신다고!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지만 놓치고 싶지 않으면 고고! 꿔바로우 소스도 너무 시큼하지 않고 쫄깃하고 맛있었다!
안산에서도 입에 맞는 마라탕 집을 찾아서 너무 좋다! 다음에는 볶음밥도 먹어봐야겠다.
[영업시간] 매일 10:0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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