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롱비치 레스토랑과 INK360 루프탑 칵테일바
조식먹으러 레스토랑으로 내려왔다. 앞에 서있으면 인원수에 맞춰서 순서대로 입장을 도와준다. 9명 대가족이라 이틀 정도는 키즈코너에서 자리잡고 먹었다. 드롭 조명으로 내부가 빈펄보다는 고급스러운 느낌.. 사실 서비스도.. 훨 좋긴했다.
조식 메뉴도 다양하고 마음에 들었다. 그릴코너~
베트남식! 딤섬메뉴도.. 다 맛있었다.
베이커리~ 빵도 정말 맛있어서 배부른데도 꾸역 꾸역 집어먹었다.
쌀국수!! 토핑 얹어서 뜨끈하게 먹어주면 느글느글 했던 속도 쏴악 내려갔다.
일식 메뉴 . 일식은 그저 그랬던..
여기는 커피 코너인데. 주문하고 앉아있음 가져다 주신다. 테이블에 앉아서도 커피 주문하면 자리로 가져다 준다. 굿! 커피도 맛있어서 두잔 정도 마시고 나올대에도 테이크아웃.. 해서 마셨다. 라떼도 맛있었다는.
키즈 코너! 너무 귀엽자나 사진에는 없지만 벽에 도너츠가 걸려져 있었는데, 나는 모형인줄 알았다는 ㅋㅋ 먹는거였다 한개 집어 먹었는데, 맛은 그냥 저냥... 종류가 많아서 입맛 까다로운 조카도 이것저것 잘먹었다.
내가 먹은것들.. 메뉴 대부분 맛있었고, 한식도 좀 있어서 괜찮았다. 특히나 여기 식당 직원들이 너무 친절해서. 편하게 이용했다.
저녁에 갔던 인터컨 루프탑 잉크바!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는 조명도 좀 어둡고.. 시끄러워서 살짝 비추 우리는 잼있었다.
야외에서도 디제잉을 하고 있었는데.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음악만..
루프탑에서 내려다보는 인터컨 야경, 예쁘다... 좀더 늦게까지 하면 수영장에서 놀고 싶었다.
메뉴 잔뜩 주문하고 먹으려는데 막내 조카가.. 컨디션이 별로라. 동생이랑 룸으로 돌아갔다. ㅜㅜ
포테이코, 칵테일, 나쵸, 양념치킨봉. 맛은 굿! 칵테일도 맛있고 분위기도 어른들에게는 넘 좋고.. 아이들 데리고는 갈수는 있지만 비추이고 어른들끼지 추천. 가격은 좀 비싼편.. 한화로 20만원 중반 나왔던거 같다..
전체적으로 너무나도 만족했던 인터컨.. 괜히 비싼 가격을 지불하는게 아니었다. 요청사항도 바로바로 처리해주고. 룸 컨디션도 너무 좋았다. 키즈풀과 키즈 프로그램.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도 굿 이어서 가족단위로 추천해주고 싶다. 반대로 커플끼리 가거나 친구들 끼리 가는거면 비추! 가족단위가 많은거 같아서 재미 없을수도 있다. 복도식이라 복도에서 소리지르는 아이들도 있어서... 다른데 알아보시길.